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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그 안에 잊을 수 없는 비련의 주인공들..
어쩌면 드라마 '각시탈'은 말 그대로 드라마일 뿐일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조명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박수받아야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드라마 차원이 아니라, 나의 조국 즉 대한민국에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조상들의 이런 독립에 대한 투쟁때문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동안 뉴스에서도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일본의 고문악행들, 학도병 징집, 창씨개명 등등 우리 역사이지만 잘 몰랐던 사실들을 정면에 꺼내줘서 난 이 '각시탈' 이라는 드라마가 참 고맙다. 또 배우들에게도 참 고맙다. 듣기로는 일부 한류스타들이 항일드라마라는 점을 내세워서 섭외를 고사했다고 들리는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은 적어도 생각하지 않고 출연해준 것이

각시탈, 주원에게 위협적인 '브루스 칸'의 존재감
이번 주 각시탈 내용에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무라 슌지가 각시탈의 정체가 이강토인 것을 안 것을 기점으로, 각시탈은 고도의 명품(?) 심리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타클 판타스틱한 드라마로 재탄생했다는.. 어느 파워 블로거의 극찬이 있었지만.. 강호가 보기엔 이번 안드로메다 치킨게임도 아니고, 다크슌지는 예전부터 끝물마다 "반갑다 각시탈"을 외칠 때부터 그냥 바보였다고 보는 게 편하다. 작가가 드라마상이니까 이렇게 그린 거지, 현실에선 그렇게 눈치를 못 깔리가 없다. 더군다나 23회 말미에 짭시탈들이 나타나 그 와중에 자작극 비스무리하게 쓰러진 이강토를 보고.. 속으로 "젠 뭐지.." 했던 슌지였다. 그러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계속 잃지 않았다. 쓰러진 강토를 데려다 아이스 커피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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