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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8/~09_경주
여행이라고 하기엔 별로 구경한게 없었으나 피곤하지 않게 잘 다녀왔다. 그런데 너무 늦게 도착하고 돌아가는 차가 일찍 끊기는 바람에 시간이 빠듯했던 게 좀 아쉬움.. 밥먹고 나온 후 첨성대 근처에서. ㅎㅈ 희한한 썬글라스를 얻어와서는 잘 쓰고 다니는 ㅎㅈ 왠지 아련한 추억이 돋았던 아이스크림 카트. 이 지역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 기억이 안난다. 공기도 좋고 숲이랑 잔디가 특히 예뻤다.. 지역민인듯한 데이트족들이 많다.. 비빌비빌.. 커피를 기다리는 ㅎㅈ 꽤 더웠는데 얼음 덕분에 시원했네. ㅎ 불국사 6시 까지 입장이라 서둘러 갔는데 나오는 시간은 관계가 없나보다. 좀 비쌌다 (3500?).. 아주 어렸을 때 봤는데 그때랑은 다른 느낌의 다보탑. ㅎㅈ은 절을 좋아하기 때문에 불

잠깐동안의 경주 -3 : 불국사를 거닐며 Part 2
4마리의 사자상이 유명한 다보탑은 불국사에서 가장 볼만한 볼거리 중 하나로 지금은 사자 한 마리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아쉬운 탑이다. 나머지 3마리는 일제가 가져갔을거다... 국보 20호로 지정된 다보탑은 신라 불교 조형미술의 세련됨과 섬세함을 보여주는 탑으로 사람을 한 번에 확 사로잡는 느낌이 있다. 바로 옆 쌍둥이 탑인 국보 21호인 석가탑은 다보탑보다 조형미가 덜 할지는 모르나 탑을 아래 기단부에는 팔방금강좌라는 연화문을 새긴 8개의 둥근 돌을 돌려 탑의 경계로 삼고있다. 다보탑이 여성스러운 탑이라면 석가탑은 단단한 남성미를 뽐낸다. 대웅전은 신라시대 불국사는 80여 개의 건물에 총 2천 칸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규모의 반의 반의 반도 되지 않지만

잠깐동안의 경주 -2 : 불국사를 거닐며
누구나 다 가봤을 불국사를 나는 참 오랜만에 다시 들렀다. 비가 오는 불국사는 참 아련한 느낌이 들었었다. 감은사지보다 빗줄기는 얆아졌지만 그래도 비는 꾸준히 내리고 있었다. 연화교를 포함 불국사 정문은 보고 또 봐도 아름답기만하다. 예전의 관광엽서처럼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다. 빛이 조금 있었다면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기만하다.

여름휴가계획-포항/경주
급한데로 다이어리 맨 뒷장 지도 사진.ㅎㅎㅎ 이럴때 쓰라고 붙어있는 구나. 경주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뭐 그냥 계획 없이도 잘 구경 할거 같다. 역시... 먹는 곳이 문제지만... 포항은 안내 책자도 받고 틈틈이 인터넷으로 여행지도 찾아보고 있다. 문제는, 경주에서 1박을 하는데 잘곳을 못정했다...ㅠㅠ 현대 호텔 패키지도 알아봤는데, 내가 가는 기간에는 패키지가 없고, 펜션은 도대체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 이번 휴가는 왜이렇게 알아보는게 귀찮은지... 이번엔 정말 좋은데서 자보고 싶은데. 제대로 된 여행이나 다녀올수 있을련지 걱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