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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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DID U MISS ME ?|2022년 9월 6일

유괴와 납치의 역사는 곧 스릴러 장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정도로 유괴는 숱한 스릴러 영화들이 차용해왔던 소재다. 그러니까 뻔하다고. 그리고 뻔한 소재 아니냐는 그 비판에 는 답한다. "그렇담 유괴에 유괴를 더하면 어떨까?!" 1+1 할인 상품도 아니건만, 그렇게 1+1 묶음 유괴는 시동을 건다. 열려라, 스포 천국! 자칫 흥미로울 수는 있었던 모티프다. 한 여자 아이가 유괴 되는데, 그 사건에 배정된 주인공의 아들이 동일한 유괴범들에 의해 또 유괴된다는 설정. 그러니 아들을 구하고 싶으면 유괴된 소녀의 몸값을 조심히 잘 가져오라는 유괴범들의 이중협박. 듣기만 해도 딜레마가 충만히 차오르는 기초설정 아닌가. 아-, 주인공은 엄마로서 아들을 구해야할지,

[소리도 없이] 일상비일상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0월 4일

개봉 당시 못 봤는데 이번 추석 때 틀어주길레 본 소리도 없이입니다. 역시 유아인은 유아인이라 너무 좋으면서 영화 자체도 마음에 드네요. 홍의정 감독의 데뷔작인데 비일상의 일상적 연출로 묘한 분위기를 잘 그려놔 좋네요. 독립영화풍이긴 하지만 어울리긴 해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꽤 인상적이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재명과 유아인은 정말 이런 일에 안어울리는 사람들이라 참 ㅠㅠ 유재명의 마지막은 그래서 참 안타까웠네요. 물론 용서받지 못할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렸던 유아인 어디서 본 자료로 청각장애인 역할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듯하고 말을 못한다는 설정인데 참

소리도 없이

DID U MISS ME ?|2020년 10월 20일

생활형 유괴범들의 일상 밀착 카메라 방송이 이런 것일까. 시장통에서 30개들이 계란을 팔며 부업으론 범죄 조직의 살인 뒷처리를 맡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유사부자 관계의 두 남자. 이 조용하고 또 예의바른 두 남자 사이에 예상치도 못한 한 소녀가 걸어들어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포도 있이! 전혀 다른 장르의 전혀 다른 영화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바로 딱 떠오른 영화는 다름아닌 이었다. 1편에서 그런 언급 있잖아. '존 윅'이 죽사발 내놓은 킬러 시체들 처리해주려고 뒷처리 전담반 왔던 거. 금화 몇 닢 받아먹고는 시체처리까지 성실하게 임했던 그 남자들. 보던 당시에도 참 신선하고 재미있는 설정이라 생각했었는데, 시골을 배경으로해 한국적으로 로컬라이징 되기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

이글루|2019년 9월 23일

"복수도 이렇게 감각적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이 영화로 깨달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형제네... 늦어찌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한글자막이 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8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하게 남미에 관련된 영화라면 죄다 범죄와 연루된 영화다. 그쪽 대륙이 워낙 현실에서도 그러한 모양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이상하리 만큼 해당국가에서는 영화에 대해서 관대한 것 같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베네수엘라인지, 페루인지, 볼리비아인지 그 쪽 나라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