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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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2012년)

늑대소년 (2012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2월 19일

감 독 : 조성희 출 연 : 송중기,박보영... 각 본 : 조성희음 악 : 심현정편 집 : 남나영 촬영 : 박성진, 최상묵   영화는 말을 많이 합니다. 관객들을 향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요. 물론 관객을 기만하고 윽박 지르는 영화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관객들에게 말하려는 이야기가 있는 한 그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극장에서 놓쳤지만 뒤늦게 VOD 서비스를 통해 접하게 된 [늑대소년]은 아름다운 하나의 동화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병약한 소녀의 기억에 의지한 그러나 한없이 밝은 기억의 동화 말이지요. 영화는 이야기꾼이 들려 주는 이야기와 같아서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여러 방향으로 (감독의 시각) 그려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데요. 우리는 그 의

로봇 앤 프랭크 / ROBOT & FRANK (2012년)

로봇 앤 프랭크 / ROBOT & FRANK (2012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2월 7일

감 독 : 제이크 슈레이어 출 연 : 프랭크 란젤라, 제임스 마스던 각 본 : 크리스토퍼 D. 포드음 악 : 프랜시스 앤더 라이츠 편 집 : 제이콥 크레이크로프트 촬영 : 매튜 J. 로이드 제작비 : 2백 5십만불 흥행수입 : $3,260,873   인천 지역에 들렀다가 우연치 않게 [로봇 앤 프랭크]를 보고 왔었습니다.[더 임파서블], [7번방의 선물]과 [마마]중에 고심을 하다가 갑자기 선택을 한 터였습니다. 요즘 기분도 심난하여 왁자지껄한 블록 버스터 영화 보다는 잔잔한 인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사이언스 픽션 요소중에 하나인 로봇이 등장을 하고 말이지요. 이미 줄거리는 해외 정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어서 편안하게 보고 왔습니다.   [로봇 앤 프랭크]는 정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한국.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한국.

관객이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는데 얼굴이 성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상했었다고 ...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작품 속에서 하다니 한심스럽다. 그리고 300만부에 대한 인세는 45억원 정도란다. 전체적으로 보면 별볼일 없는 작품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정재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초반 30분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보인 것도 화려한 무술로 포장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걸죽한 입담으로 공공의 적 강철중을 연상시키는 그의 경찰 액션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중반 이후부터는 이동석과 그를 두둔하는 빠순이들의 행동과 발언 때문에 시종일관 불편해진다. 후반 이후부터는 연쇄 살인마 진위 여부

바람의 검심 / るろうに剣心 (2012년)

바람의 검심 / るろうに剣心 (2012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월 12일

감 독 : 오오토모 케이시 출 연 : 사토 카게루, 아오이 유우,타케이 에미 원작 : 와츠키 노부히로 각본 : 후지이 키요미,오오토모 케이시음악 : 사토 나오키편집 :이마이 츠요시 촬영 : 이시자카 타쿠로   서울에 일이 있어 갔다가 지리적으로 끝에서 끝까지 가서 [바람의 검심]을 보고 왔습니다. 사무라이 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 시대의 영화 외에는 그리 끌리지가 않았는 데, [바람의 검심]은 꼭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지만, 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 있었습니다. 일본 영화를 보고 이 정도로 재미를 느낀 것은 바바 야스오의 [메신저] 이후 상당히 오랫만 인 것 같습니다. 일본 영화는 특유의 적응 되지 않은 농담과 느슨한 진행 때문에 그리 선호하지 않는 다고 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