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기사 보니까 나랑 같은 답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은 "숯"이다. 뭔 '나비', '연꽃'이 답이 될 수가 있냐. 그거야 드라마 속의 앞뒤 사정을 다 아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의미있는 소품에 휘둘리는 거지. 시청자가 아니라 드라마 속의 인물이라면 그게 답이라고 했을 때 누가 설득 당하겠어? '기억'은 더더욱 아니다. 그건 주관적인 평가가 답의 해설로 들어가잖아. 셋 다 드라마의 중요한 '상징' 사물이지 수수께끼의 답으로선 영 아니여...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생각해보라고.. 원래 수수께끼란 그 답이 그거라고 말하면서 이유를 설명할 때 누가 봐도 아, 그렇구나 싶을 정도로 '명쾌'해야 한다고... 제작진이 수수께끼 답이 계속 드라마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