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재미없어진 옥탑방 왕세자..
By D I N e e | 2012년 4월 20일 |
요즘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는 옥탑방왕세자! 신하3인방이 넘 귀엽공~ 스토리도 나름 괜찮은듯 싶어서 재밌게 보았는데 이것이 영 갈수록 아니올시다 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재밌어져야 하는거시 우째 갈수록 웃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 특히 드라마 볼 맛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소는 박하언니 세나....ㅋ 어제는 무려 연방을 했는데 옥탑방 왕세자인지 옥탑방 왕세나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세나 비중이 많더라. 드라마에 악인은 필수불가결의 요소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악인도 공감을 가져야 하는데 세나는 그저 날때부터 모난애 로밖에 안보인다. 뭔가 자신만의 아픔이나 트라우마 같은게 보여야 하는데 세나는 그건것도 없고 오히려 더 많은것을 가지고 있는데도 박하를 너무 괴롭힌다. 게다가 꼭 지같은 망상에 지같은 행동까지 정말 밉상이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5월 28일 |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05/28/d0145863_4fc22e44dfcf9.jpg)
#.리뷰 ::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 최근 종영한 옥탑방왕세자... 저는 한지민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기 때문에 식구들이 더킹투하츠를 보고자했지만 옥탑방왕세자로 밀어붙였었죠. 물론 옥탑방왕세자도 종영하기까지 여러가지 고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을 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옥탑방왕세자는 전혀 반전이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서로 공감하고... 서로 슬픔을 느끼면서... 속히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을수도 있죠. 일단 드라마의 전개상... 초반의 흡입력은 굉장히 강했습니다. 실제로 극중 초반 전개가 굉장히 빨랐기 때문에 1회, 2회를 다시 보기도 했죠. 1회와 2회의 내용이 어쩌면 옥
쪽대본과 생방 촬영의 폐해? 옥탑방 왕세자
By 중독... | 2012년 5월 17일 |
올해 '해를 품을 달' 이후로 뭔가 사람들을 "와아~" 열광시킬만한 드라마는 아직 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해품달 보다 훨씬 열광했던 드라마는 '아내의 자격'이긴 했지만요. 그렇다고 형편없진 않고 재미도 있지만, 결정적인 뭔가가 부족한 것이 수, 목 드라마 '더 킹 투 허츠'와 '옥탑방 왕세자'입니다. 저는 그 두 드라마를 돌아가면서 열심히 보고 있지요. 완성도 면에서 손을 들어준다면 '더 킹 투 허츠'가 단연 우세하지만, 가볍게 편하게 볼 수 있는 건 '옥탑방 왕세자'쪽이 더 낫고요.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력은 양쪽 다 누가 낫다고 꼽기 어렵고요. '더 킹 투 허츠'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옥탑방 왕세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임슬립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지요. 세
개그로 마무리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By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 | 2012년 7월 6일 |
최근 VOD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봤다. 어차피 판타지라 사실을 따지는 건 별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시대상황을 착각할 수 있으니 재미로 따져 보자. 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시간여행까지 해가며 현대로 와 온갖 고초(?)를 겪은 이유는 세자빈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풀기 위해서였다고 설정되었다. 그래서 얻은 해답이 이렇다. 알고 보니 죽은 사람은 자신의 부인인 세자빈이 아니라 처제인 부용이었다. 체제 부용이 언니 세자빈으로 변장까지 해서 죽은 원인은 처가에서 세자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알아챘기 때문이다. 특히 장인이 세자를 제거하고 어려서 궁에서 쫓겨난 이복형을 왕으로 내세우려 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조금만 따져 보면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아무리 조선시대 검시가 엉망이라 하더라도 빠져 죽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