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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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을 청산하며, 아일랜드 여행 둘째날 in Dublin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5년 2월 25일 | 
타지 생활을 청산하며, 아일랜드 여행 둘째날 in Dublin
첫째날은 비행도 있고 해서 여유롭게 보냈지만, 이튿날부터는 빡센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그 유명한 기네스 공장Guinness Storehouse에서부터.... 일단은 오프닝 사진 몇 장 이었고..ㅎㅎ 공장은 더블린 시내랑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무도 흑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마치 기네스의 엄청난 팬처럼 너도 나도 독사진을 찍어댔더랬다.. 공장은 공장이군. 드디어 입장. 반 년이나 지난 후 쓰는 여행기라 입장료로 얼마를 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역시나 도움 안 되고 지 추억 다지기 용인나의 여행기..ㅎㅎ 아일랜드 하면 유명한 게 기네스라서 그런지, 공장 내부를 관광지로 정말 잘 꾸며놓았다. 이 회사의 창립자, 도 아니고, 최고 경영자, 도 아니었다. 근데 어쨌든 주요 인

Ireland 4.

By Object | 2013년 9월 13일 | 
Ireland 4.
더블린에서 가장 인상 깊던 곳. 사실 박물관 투어를 즐기진 않는다. 그 공간에 가는 건 좋아하지만.. 맘에 닿는 전시가 아니고서야 그냥 박물관 둘러보는 일은 너무 소모적이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도 원래 일정엔 없었다. 현대미술관을 가는 길에 잠깐 보았는데 기네스 공장 뭐.. 그러면서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그런데 현대미술관 전시관이 문을 닫고, 날은 덥고, 지치고. 그냥 맥주 한 잔이 생각났다. 그리고 아일랜드에 대해 검색할 당시 맨 위층에 올라가면 더블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기에 그럼 한 번 가볼까 하고 피닉스 공원에서 걸어갔다. 아침도 대충 먹은 터라 배는 고프고..근데 어디 먹을 만한 곳은 없고. 그저 맥주 한 잔이 그리웠다. 평소 맥주를 잘 못 먹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