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지방 여행 - 이치바타전철의 주요 역들
By 전기위험 | 2013년 7월 7일 |
산인여행은 예전에 다녀오자마자 폭풍 포스팅한 적 있었고 이후에 독립적으로 포스팅하기 애매한 것들을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도 온전한 포스팅으로 하기에 애매한 것들을 묶어서 포스팅한다. '주요 역'이라고 했는데, 차례로 마츠에신지호 온천 역松江しんじ湖温泉駅, 이즈모타이샤마에 역出雲大社前駅, 운슈히라타 역雲州平田駅.이치바타전철의 동쪽 끝인 마츠에신지호 온천 역이다. 역 이름 그대로 온천가에 위치해 있으며, JR 마츠에 역과는 2km 가량 떨어져 있다. 이쪽이 시청, 마츠에성을 위시한 중심가와는 가깝지만, JR역과의 연계는 좀 골룸하다. 듣자하면 마츠에역에서 이곳까지만 이용한다면 버스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데, 정작 나는 지역 패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이치바타 전철 하면 예전에 포스팅한 적 있으니 자세한
2월달 일본 간사이 여행 계획 잡담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6년 1월 14일 |
그렇습니다. 자주 간 곳이긴 하지만 가도가도 새로운 먹을 것, 새로운 볼 것들이 즐비한 동네라 또 갑니다. 도쿄로 갈까 항상 저울질하지만 어차피 마이너 인생 거기 가도 좀 더 있을 확률 있기는 한 뭐 마이너니까....도 한 몫. 사실 저도 도피성 같이 모시고갈 어무이도 도피성 여행. 뭐 여행이란게 일상의 도피기도 하지만. 1. 한 번도 핸드폰 국제로밍 해간 적 없는데 이번엔 해갈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덕질이 트위터라.(...............) 아날로그한데다가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에서 필요한 부분만 출력 복사해가서 현지에서 버리고 혹은 자주 간 데라 뭐 지도 필요없고.(.......) 항상 핸드폰은 그냥 알람 겸 시계였는데 이번엔 해갈 생각. 2. 어무이도 간사이는 4번째시라 관광 그런 거 없다
닌자의 고장(?) 나고야에서 처묵처묵하고 왔습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29일 |
여행기는 아직 작년 7월 여행기도 못썼는데 또 여행을 다녀오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1월 23일~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나고야부터 시작해서 아이치 현과 기후 현까지 놀러갔다 왔어요. 이번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날씨는 영하 10도 밑으로 엄청 추웠습니다. 그에 비해 나고야는 영상 6도라 정말 한국에서 일본으로 도망치기 좋은 날이었어요. 나고야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일단 일본의 대도시 중 하나라서 번화하고 사람도 많고 크고 재미있는 건물들도 많았어요. 도시관광도 즐기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무척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 장어장어합니다. 하악하악. 히츠마부시 정식만으로도 좋았지만 사이드 메뉴로 장어 간 요리와 장어 계란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