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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하우스: 세상을 다 가진 화가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1월 24일

안트베르펜 대성당에서 플랜더스의 개 루벤스가 그린 훌륭한 제단화들을 보았으니 근처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가봅시다. 대성당을 나와 메이르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500 미터쯤 가면 대로 남쪽 골목 안으로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가 생전에 거주하고 또 작업하던 17세기의 집, 루벤스 하우스(Rubenshuis) 박물관이 있습니다. 루벤스는 엄밀히 독일 태생이지만 성장도 활동도 대부분 저지대(벨기에)에서 했으므로 사실상 벨기에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아버지는 칼뱅주의자였으나 아들이 열 살 무렵일 때 사망한 뒤 원래 가톨릭이었던 어머니는 다시 개종하면서 아들과 함께 안트베르펜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가톨릭 왕가와 귀족들이 좋아하는 바로

안트베르펜 대성당: 루벤스와 네로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1월 22일

가을 들어 여기저기 놀러간다, 이건희 컬렉션 구경한다며 한동안 잊고 있었네요. 지난 6월의 여행 기록은 겨우 반을 지나 안트베르펜(Antwerpen, 앤트워프)에 들어간 참입니다. 그리고 안트베르펜에는 유명한 성모마리아 대성당(Onze-Lieve-Vrouwekathedraal)이 있죠. 성당 옆 그로엔플라츠(Groenplaats, 초록광장)에서 성당 쪽으로 접근하면 시야에 들어오는건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동상입니다. 둘 모두 안트베르펜을 상징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조금 뒤에~ 유럽의 여느 옛 대성당들과 마찬가지로 안트베르펜 대성당 또한 구시가지의 크고작은 건물들에 둘러싸여있어 가까이 다가갈수록 디테일을 보는 것은 더 어려워집니

[여행중] 2022년 6월 벨기에 브뤼셀 여행 스케치

[여행중] 2022년 6월 벨기에 브뤼셀 여행 스케치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유럽에 왔어요~ 코로나 이후 첫 유럽이라 설레는 마음도 있었는데요, 조금은 걱정을 하며 왔지만, 걱정에 비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유럽에 올 때는 한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요구하지 않아요 (백신 3차 접종자 기준) 그외에 입국 때 여권 하나만 있으면 되어서 큰 문제도 없구요. 파리에서 브뤼셀 오고 가고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이 간혹 보이지만 대체로 코로나 이전과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달라진 점이라곤 동양인이 거의 없어요~ 그게 차이 정도? 암튼! 6월 14~15일 브뤼셀을 여행했는데요,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낮엔 반팔, 밤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로그 인 벨지움 오 굿!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로그 인 벨지움 오 굿!

Der Sinn des Lebens|2021년 12월 2일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로그 인 벨지움 오 굿! 평소 관심이 있던 배우님이셨는데. 이번에 감독 데뷔작으로 작품 하나를 선보이셨다. 바로 유태오의 첫 감독 데뷔작 LOG IN BELGIUM. 한국에서는 뭐 영화 및 드라마 활동으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배우님. 나의 경우 이 배우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있으니... 바로 독일 태생이기 때문이다. 최근 상당히 멋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하나 만들었는데 12월 1일 개봉되었다. 1981년. 당시 서독이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에서 태어난 배우 겸 감독 유태오. 본명은 김치훈이다. 만 40세. 이분이 최근 영화 한 편을 만드셨는데 이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본다. 로그 인 벨지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