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베르펜 대성당: 루벤스와 네로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11월 22일 |
가을 들어 여기저기 놀러간다, 이건희 컬렉션 구경한다며 한동안 잊고 있었네요. 지난 6월의 여행 기록은 겨우 반을 지나 안트베르펜(Antwerpen, 앤트워프)에 들어간 참입니다. 그리고 안트베르펜에는 유명한 성모마리아 대성당(Onze-Lieve-Vrouwekathedraal)이 있죠. 성당 옆 그로엔플라츠(Groenplaats, 초록광장)에서 성당 쪽으로 접근하면 시야에 들어오는건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동상입니다. 둘 모두 안트베르펜을 상징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조금 뒤에~ 유럽의 여느 옛 대성당들과 마찬가지로 안트베르펜 대성당 또한 구시가지의 크고작은 건물들에 둘러싸여있어 가까이 다가갈수록 디테일을 보는 것은 더 어려워집니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로그 인 벨지움 오 굿!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2일 |
프랑스 1 : 0 벨기에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7월 10일 |
프랑스가 움티티의 세트피스 헤딩 골로 벨기에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팽팽한 경기였지만 후반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프랑스가 결국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를 거두네요. 벨기에는 뭔가 전술적인 조합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비는 음바페와 그리즈만에게 꽤나 괴롭힘 당했지만 어떻게든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니 큰 문제는 없었어요. 문제는 공격 쪽에 있었습니다. 뭔가 그림이 좀 안 맞는 느낌이었죠. 샤들리는 전반에 활약했지만 후반엔 지워지다시피 했고 아자르는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주변의 도움이 조금씩 부족했고... 뭐가 문제라고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프랑스의 수비를 뚫어 내기엔 합이 미세하게 안 맞는 느낌? 그나마 후반에 들어간 메르텐스가 잘 해줬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네요. 프
[유로 2016] 웨일즈 3:1 벨기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2일 |
해축을 띄엄띄엄보기 때문에 그런지 벨기에의 황금세대라는게 잘 와닿지 않았는데 역시나같은 느낌의 경기;; 첫 중거리 골은 멋졌지만 뭔가~~ 그에 반해 웨일즈는 팀으로서 대단했네요. 그 중에도 두번째골은 보면서 속을 정도 관성적으로 당연히 베일에게 패스할 줄 알았는데 기초적인 제자리 턴으로 수비수를 다 속이고 골까지 넣는건 ㅠㅠ)b 4강에서 주요 선수들이 빠지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포르투갈이 상대다보니 결승까진 가지 않을까 싶네요. 첫 진출에 4강까지라니 대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