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富优资讯有限公司(후요우 통신)’에서 MS-DOS용으로 만든 SRPG 게임. 한국에서는 ‘SKC’에서 수입해 정식으로 한글화하여 발매됐다. 원제는 ‘日蝕(일식).’ 영제는 ‘이클립스(Eclipse)’다. 내용은 신이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여 재난이 없는 ‘아모스 대륙’에 있게 했는데, ‘사악원소’가 아모스 대륙에 침식하여 인간의 본질이 변하고, 악마 ‘사바카’를 만들어내자, 신이 4명의 ‘성전기사’를 임명하여 ‘용자의 검’, ‘빛의 옷’, ‘현자의 석’, ‘무사의 책’을 주어 사바카를 봉인시켰는데. 이때 사바카가 검은 태양이 이상한 빛을 발산하면 돌아올 것이란 예언을 남기고, 그로부터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 ‘아도 제국’에서 재관 ‘하이레스’와 재상 ‘크리스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