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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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여행 제 2탄 - 새벽부터 목포행
5월 1일 아침에 집에 도착해서 쉰 후, 2일, 3일은 근무였고 4일은 쉬는 날이었다. 원래라면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며 영화나 보러 갈까 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목포로 향했다. 최근의 여행들이 내가 직접 운전하는 즐거움이라면 ㅡ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 맘대로 되는 게 의외로 별로 없다는 걸 깨달은 후부터 드라이브가 더더욱 좋아지기 시작했다. 차는 어찌되었건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니까. 몇번 장거리를 왔다갔다 하니 장거리 운전의 피로 등에 대처해야 하는 요령이 좋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기도 하고 ㅡ 이번에는 남이 운전해주는 즐거움! 지난 남해행에는 가방 외에 따로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갔지만 이번에는 배낭 하나로 최대한 컴팩트하게 짐을 싸들고 목포행 버스에 올랐다. 노린 건 새벽 5시 35분 첫차.

군산 원도심 다시 한 번 돌기!
처음 와 본 동네도 아니니 느긋하게 돌아도 금방 돌아집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엔 해망굴에는 안 가고 일단 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무대로 유명하죠? 이 근처에는 퀼트나 공예 공방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마키에게 생일선물을 줍니다! 마키는 모든 상태이상에 무적이 되었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그럼 토닥토닥 해주고 다시 전진 일본식 절인 동국사입니다. 원래 일본 스님인 웃치우치다 스님이 창건한 곳이에요. 100년도 더 됐죠. 절밥 먹고 사는 냥이 팔자좋게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동국사 초입에는 이것저것 연구소라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여기선 약간의 굿즈도 팝니다. 몇십년 묵은 먼지도 팔고 있습니다...(...) 그

미즈카페 다다미방에서
부다다다다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곳은 일제 수탈의 중심지였기에 적산가옥이 많습니다. 이 건물도 일본 제 18은행터입니다. 여기서 3분만 더 걸어가면 옛날엔 일본 무역소 건물이었던 미즈카페가 있습니다. 특징이라면 다다미방이 있다는 거겠죠. 전엔 네소를 우르르 끌고 왔었던가 1층은 평범한...아니 잘 꾸며놓은 좋은 카페입니다. 이런 서양풍 공간을 벗어나 2층으로 올라가면 다다미방이 있답니다. 오늘은 비수기 + 평일의 콤보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세냈다 아싸! 다다미방이다-! 다다미 특유의 향취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마키도 나들이복으로 갈아입고 네소 쓰담쓰담 니코는 간식인 월병으로 니코베리 길들이기 꺄아앙 귀여워어 이맛에 넨도하죠 이맛에! 꽁냥꽁냥 이챠이챠
![[군산] 6년 만에 말끔해진 구 조선은행 건물](https://img.zoomtrend.com/2015/11/08/e0004635_563f080c60793.jpg)
[군산] 6년 만에 말끔해진 구 조선은행 건물
이전에 이성당 포스팅을 하면서 2009년에 비해 환골탈태한 모습에 대해 자주 언급했었는데, 환골탈태를 논함에 있어 이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빼 놓으면 섭할 것 같다. 군산 내항 주변에는 이렇게 일제시대 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 건물이 꽤 남아있어 가히 군산관광의 중심지라 할 만 한데 그 중에서도 구 조선은행 건물은 2층으로 번듯하게 지어져 있어 눈에 띈다. 현재 내부는 근대건축역사관으로 사용 중으로, 작년 다른 분 여행기에만 해도 무료 입장이라고 봤었는데 2015년 10월 현재 입장료로 500원을 받고 있다. 건물 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비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500원이면 정말 최소한의 비용인 것 같으니, 내고 한번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사진은 2009년에 찍은 동일한 건물. 스산한 겨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