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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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깊은 동굴이 있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8월 6일 |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깊은 동굴이 있습니다.
바다열차를 못 타서 계획과는 달리 들를 일이 없었던 동해시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역 앞 카페에서 파는 초코라떼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아몬드까지 한웅큼 줘요. 근데 가격은 4천원!! 어쨌건 이왕 온 곳이니 그냥 지나가긴 싫고, 뭔가 보고 가고 싶은데... 듣자하니 이곳엔 엄청 깊고 발견된지 20여년밖에 안 된 동굴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이름 천곡동굴 그래서 그걸 보러 갔습니다. 입구가 완전히 마을 가운데에 있는 걸 보고 일단 깜놀 동굴은...보통 환선굴같이 엄청 멀리 가야 볼 수 있는 거 아니던가! 내려갈 때는 입장료 약간. 그리고 노랑 하이바를 쓰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온도가 확! 내려가서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동굴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요정이 쉬어가는 그 곳 : 플리트비체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2년 9월 10일 | 
요정이 쉬어가는 그 곳 : 플리트비체
물의 깊이에 따라서 투명한 파란색에서 코발트색까지 다양한 색깔로 이방인을 맞이해주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6개의 신비한 호수, 하늘에서 바로 떨어지는 듯한 90개의 폭포 줄기사이로 동화속의 요정이 살았을 듯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구채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석회암이 녹은물로 이루어진 호수사이를 전기로 움직이는 배를 타고 건너가면 바람이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좁은 산책로를 따라 자연과 되어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유럽의 국립공원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결코 틀린말이 아니다. 정상 가까이 Big Fall을 바라보는 전망대에서의 장관은 문명의 이기에 찌든 이방인들의 시름을 저 멀리 사라지게 한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삶의 에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