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UNSEOUL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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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런서울 D-7 / WE RUN SEOUL 10K

By 청춘. 열다! | 2012년 10월 22일 | 
군대 건조장을 방불케 하는 헬스장의 근력강화 '코너'도 싫었지만 (어짜피 몸뚱아리 보여줄 사람도 없었고), 6개월간 카디오만 주구장창 했으니 다음주로 다가온 위런서울에서 강화된 심근을 테스트 해봐야겠다. 같이 뛸사람도 없었고, 같이 뛴다던 사람은 신청조차 못했으니, 회사에서 옷만 갈아입고, 딴팀 사람들과 어색한 인사를 한후에 홀로 출발해야겠다. 어짜피 뛰는건 혼잔데. 가는동안 희희낙낙 무엇이 필요하겠냐마는...

2012 NIKE WE RUN SEOUL 10K 등록

By That About Sums It Up | 2012년 9월 24일 | 
2012 NIKE WE RUN SEOUL 10K 등록
일단 선착순 3만 명의 경쟁률을 뚫고 신청은 완료했다. 사실 내가 한 것도 아니고 같이 뛰는 후배가 성공했다고 해서 나도 묻어가긴 했지만... 그런데 신청과정에서 대회의 규모나 횟수를 따졌을 때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수강신청을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뛸 수 있다고 말한 대회에서 참가 신청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신청자가 몰리기 때문에 홈페이지 접속이 잘 안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왜 참가 홈페이지가 두 개로 나뉘어 있는지가 의문이다. 공식 홈페이지 werunseoul.com 으로 접속하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뜨고 팝업창이 하나 뜨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페이스북 페이지 자체가 안 뜨거나 페이지는 떠도 팝업창이 안 떴다. (결국, 나는 끝까지 안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