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NIKE WE RUN SEOUL 10K 등록](https://img.zoomtrend.com/2012/09/24/d0131365_505fd00401064.jpg)
일단 선착순 3만 명의 경쟁률을 뚫고 신청은 완료했다. 사실 내가 한 것도 아니고 같이 뛰는 후배가 성공했다고 해서 나도 묻어가긴 했지만... 그런데 신청과정에서 대회의 규모나 횟수를 따졌을 때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수강신청을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뛸 수 있다고 말한 대회에서 참가 신청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신청자가 몰리기 때문에 홈페이지 접속이 잘 안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왜 참가 홈페이지가 두 개로 나뉘어 있는지가 의문이다. 공식 홈페이지 werunseoul.com 으로 접속하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뜨고 팝업창이 하나 뜨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페이스북 페이지 자체가 안 뜨거나 페이지는 떠도 팝업창이 안 떴다. (결국, 나는 끝까지 안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