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온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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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Color Out of Space"가 영화화 되나보네요.
얼마 전에 결국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읽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워낙에 음산한 작품들이 계속 되다 보니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그 주 내내 우울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주를 다시 행복하게 보내려고 정말 온갖 노력을 다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워낙에 무시무시한 작품이 많다 보니 솔직히 다시 읽으려면 최대한 다른, 그냥 즐거움만 있는 작품들이 같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우주에서 온 색채가 영화화 됩니다. 리처드 스탠리가 각본도 쓰고 연출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배우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단 캐스팅 된 상태입니다. 좀 걱정되는게, 리처드 스탠리의 전작중 하나가 "닥터 모로의 DNA" 라서요;;

저주(The Curse.1987)
1927년에 러브 크래프트가 쓴 단편 소설 ‘우주에서 온 색채’를 1987년에 데이빗 키스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농부 네이던 일가가 사는 시골집 밭에 어느날 밤 운석이 떨어졌는데 그 이후부터 물이 오염되어 작물이 썩어 버리고, 물을 마신 사람들은 이상한 병에 걸려 몸도 마음도 망가져 광기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나훔 가드너의 땅이 운석이 떨어진 이후 사건 사고가 벌어져 일가가 몰락하는 바람에 죽음의 황무지로 불리면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아미 피어스 노인의 증언을 듣는 이야기이지만, 이 영화판은 조금 다르다. 우선 농부 이름이 네이던으로 바뀌었고, 주인공은 극중 네이던의 후처가 데리고 온 아들인 자크다. 양부한테 구박 받고 쳐 맞으며 피가 이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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