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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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전 이정재 영화 <신세계>

무반전 이정재 영화 <신세계>

w.L|2013년 2월 27일

나는 이정재가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장.동.건. 뿐이다. 그냥 잘.생.겼.다.지... 뭐 장동건이 좋아 죽겠다...이건 아니다. 아마 먹지 못할 떡은 입에도 올리지 않는 심보인듯.. 줄거리도 잘 모른 상태로 영화를 봤다. 초반은 지.루.했.다. 낮에 자율신경계 활성화를 위해 미간에 침을 맞아서 그런지 눈꺼풀에서 미란이 언니가 용상게임을 하고 있는 듯 했다.ㅠㅠ 그것도 잠시 이겨내고 나니.. 이정재가 참 멋있더라..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비주얼이 잘 생겼다고는 아직도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눈에는 실리콘이 들어 간 그의 코와 짧은 다리가 보였을 뿐....ㅠㅠㅠ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최민식을 위한 영화도 황정민을 위한 영화

신세계는 없었다. (신세계)

신세계는 없었다. (신세계)

와~ 신세계를 봤다! 가 이 영화를 보고난 후 첫 소감이었다. 사실 신세계를 보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걸출한 배우들을 늘어놓긴 했지만, 왠지 최민식이 함께 한 세 남자의 이야기가 범죄와의 전쟁을 연상케 해서 당장에 보기 보다는 주변의 평을 좀 살피고 느즈막히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당장은 평을 읽을 수록 왠지 볼 마음이 사그라들 것 같은 헨젤과 그레텔이나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있는 7번방의 선물을 먼저 보고 싶었다. (잭과 자이언트 슬레리어도 생각했었지만, 그건 살펴보니 28일 개봉이었고.) 하지만 친구의 바람으로 보게 된 신세계. 그리고 느와르의 신세계를 봤다.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다. 조폭은 치가 떨리게 싫어하면서 조폭영화는 끊임없이 나온다.마찬가지로 전쟁을

[신세계] - 바둑과 낚시

THE HANBIN|2013년 2월 26일

신세계 (新世界) -'괴물과 싸우는 자는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니체 범죄조직을 막기 위해 범죄조직만큼이나 비열해져버린 경찰. 경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경찰만큼이나 조직화된 범죄조직.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비열한 싸움, 속에 휘말려서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조폭영화는 괜히 있지도 않은 의리를 강조하거나 코미디의 소재로 삼는 것보다, 18세 등급 기준으로 해서 피 철철 흐르고 비열함의 극치는 보여주는 게 제맛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신세계'는 '친구'나 '비열한 거리'와 마찬가지로 전개가 매우 강렬하다. 조폭 세계의 잠입한 경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폭의 세계. 이런 설정의 영화는 이미 무간도에서 그려졌는데,

무간도의 오마쥬가 한국형으로 진화한 '신세계'

무간도의 오마쥬가 한국형으로 진화한 '신세계'

중독...|2013년 2월 26일

아.. 정말 요즘 한국 영화들,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어설픈 헐리우드 영화보다 다양한 소재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내는 한국 영화들을 보는 게 훨씬 재미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이 영화도 별로 볼 생각이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제목부터가 '신세계' 무슨 백화점 상호처럼 느껴지는데, 수없이 만들어져왔던 조폭 영화의 계보라니 그저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어서요. 그런데 시간대가 맞는 영화 중 가장 평이 좋은 게 신세계더라고요. 그리고 보고 난 후, 보길 잘했다는 마음이 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 익숙한 이름은 아닌데 알고보니 '악마를 보았다'와 '부당거래'의 각본을 쓴 사람이더라고요. 두 영화를 보두 보았었는데, 인간의 이중성과 본성에 대해 몹시 노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