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다양한걸 사왔죠. 우선 핸드백 입니다. 어머니 선물이었죠. 위의 가방을 사고 나니, 선물로 주더군요. 동전지갑 입니다. 웃기는게, 동전이 안 들어갈 정도로 작고 좁습니다. 그리고 동생 사 준 간장종지 입니다. 좀 웃기긴 하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 정말 독특한거 사오게 되었네요.
올리브 공원에서 나와,다음 행선지인 마루킨 간장 공장으로 향합니다. 사실 간장 공장에 관심이 있었던 건 전혀 아니고..;간장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도상으로는 올리브파크에서 칸카케이로 바로 넘어가도 되는데...중간에 시간이 약간 남을 것 같아서 굳이 간장 공장으로 간 것도 있긴 합니다 ^^;;(물론 착각이었지만...)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큰 규모라서 당황했습니다. 기념관 입장료는 200엔인데 굳이 들어가진 않았고...옆에 보면 공장을 잠깐 볼 수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것만 간단하게 보고 왔습니다. 여기가 간장 아이스크림을 파는 그 곳. 이런저런 간장도 같이 팔고 있으니 기념품 쇼핑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하나에 2
주유는 제갈량에게 조조군의 군량을 습격하라는 부탁을 하는데 이는 사실 제갈량을 제거할 계략이다. 여기서 드라마만의 오리지널을 더했는데 볼만한 대목이 아닌가 한다. 전장으로 따라온 소교가 제갈량을 제거하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은 주유 스스로가 제갈량의 재능을 질투하여 내세우는 옹졸함에서 왔다고 힐난한다. 이에 삐친 주유는 역정을내며 소교를 울리고, 그럴거면 걍 집에서 밥하고 빨래나 하란다. 제갈량은 노숙이 찾아올 것까지 계산했는지 주유가 수전에'만' 능하다고 자극하고 열이 받은 주유는 제갈량의 출전을 만류하며 결국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이번 편을 보고 알게된건데 조사해보지 않아 확신은 없지만 노숙 역의 성우분은 짱구 아버지같다. 노숙은 순박하고 멍청해서 호감이 갔는데 여기선 어느 정도까지는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