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개봉하는 '어벤져스'의 최종 상영시간은 142분으로 확정난 상황입니다. 감독인 조스 웨던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첫번째 편집판은 무려 3시간이었으며, 최종판이 나오기까지 많은 장면이 잘려나갔다는군요. 그 중에는 캡틴 아메리카 즉 스티브 로저스가 브룩클린의 아파트에 있는 장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DVD/블루레이에 수록될 삭제장면은 적어도 30분 이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 DVD/블루레이 사는 사람들은 정말 보람이 넘치겠군요. 나중에 디렉터즈 컷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어벤져스'의 해외 시사회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모두가 흥분했다고 하는데 이게 마블 팬들의 팬심이 폭발한 건지, 아니면 영화 자체가 좋아서 영화만으로 이 시리즈를 따라온 사람들도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