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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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웬즈데이 시즌 2는 주인공이 씽인가? 지루한 전개가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오징어게임'보다 더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입니다.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를 따로 떼서 만든 외전 같은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이유는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음습하면서도 유쾌한 장난 같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기이하고 사람들이 꺼려하는 걸 전면에 내세운 독특한 시선도 좋죠. 내가 웬즈데이를 좋아하는 이유 시즌2가 언제 오픈하나 하고 강남을 지나다 광고판을 봤습니다. 시즌2 9월 2일부터라는 말에 좀 더 기다려야 하구나 했는데 시즌2 파트 1이 8월 6일 수요일 오픈을 했네요. 보통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일이 금요일인데 수요일? 아! 웬즈데이라서 수요일에 오픈했네요. 이런 게 좋아요. 제가 웬즈데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저 주연 배우 영향이 큽니다. '제나 오르테가'가 무표정하고 앙칼진 눈매로 독설을 쏟아낼 때마다 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좋아요. 세상 모든 니글 거리는 칭찬과 인사치레가 아닌 뼈 때리는 독설로 사람들을 처리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억까가 아닌 뼈를 때리는 독설이라서 거북함도 덜합니다. 그렇다고 못된 주인공이냐? 그건 아닙니다. 얘는 착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던 룸메이트 늑대 소녀 이니드(엠마 마이어스 분)와 단짝이 되죠. 불의를 보면 못 참고 꼭 해결하고 맙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긁히지 않는 강한 내구성의 마음씨도 매력적입니다. 보다 보면 다크 한 해리포터 느낌도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웬즈데이 시즌 2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 올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 하는 인기 드라마입니다. 이미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928점으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네요. 그러나 1위를 못하는 몇 나라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이네요. 현재 3위를 하고 있네요. 시즌 1은 한국에서 1위를 한 기억이 있는데 3위밖에 못하네요. 시즌 2 파트 1은 4부작으로 2부작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너무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네요. 2부도 겨우 본 느낌입니다. 재미가 확 떨어진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반응형 웬즈데이 시즌2가 재미가 떨어진 이유 3가지 1. 익숙한 세계관에 지루함이 먼저 다가오다 영화 1편보다 2편이 재미없는 이유는 1편은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소개의 재미가 있다면 2편은 그 생태계 위에서 시작하다 보니 좀 더 확장을 하거나 좀 더 정밀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2편은 1편의 인기에 편승해서 만들다 보니 똑같은 에너지와 제작비를 투입해도 1편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는 1편에서 학교를 구해낸 웬즈데이가 영웅취급을 받습니다. 인플루언서 급 인기를 가진 웬즈데이.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지만 강렬하지는 않습니다. 이니드와 티격태격하는 재미도 사라졌습니다. 영혼의 단짝이 되어버렸죠. 그럼에도 어떤 물체를 만지면 그 물건 주인의 과거가 보이는 환영의 특기는 꽤 볼만하네요. 한국과 인연이 많아서 갤럭시 S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니드를 연기하는 '엠마 마이어스'는 여전히 K팝을 즐겨 듣고 매력 넘치는 활기참이 참 좋고 반갑네요. 2. 이니드 구출 작전이 주요 서사? 4부에서 2부까지만 봐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2편의 주요 서사는 이니드가 죽는 환영을 본 웬즈데이가 이니드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게 메인 서사 같더라고요. 아주 단순하고 강력한 서사죠. 동시에 큰 재미는 없습니다. 우정에 대한 서사는 10~30대들이나 먹히지 나이 들면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관심도 매력도 없습니다. 분명 이게 젊은 세대들에게는 먹히는 서사지만 1편처럼 미스터리함을 좀 더 가미하면 어떨까 했고 실제로 외눈 까마귀를 조정하는 세력을 숨기고 있긴 한데 확 끌리지는 않네요. 3. 웬즈데이가 아닌 아담스 패밀리? 웬즈데이의 어머니로 나오는 '캐서린 제타 존슨'은 90년대에는 미녀의 상징체였습니다. 이 배우를 시즌 1에서는 조금 나오고 끝나기에 카메오인가 했습니다만 그게 낫습니다. 이 드라마는 가 아닌 라서 웬즈데이만 나오는 게 낫죠. 시즌 2는 서사를 좀 더 늘리기 위해서 웬즈데이 엄마, 아빠 그리고 번개를 쏘는 동생까지 등장합니다. 이러면 죠. 이게 좀 어수선하더라고요. 물론 웬즈데이가 엄마의 도움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재미가 있지만 학원물에서 가족물로 변질되는 느낌이 강하고 이게 지루하게 느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시즌 1에서는 괴이한 춤사위와 가짜 피가 내리면서 춤을 추는 괴이하면서도 흥미로운 장면들이 참 많았는데 이런 장면이 1편보다 좀 적게 보이네요. 2화까지 보면서 겨우 겨우 보게 한 유일한 캐릭터는 씽입니다. 손만 있는 이 캐릭터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합니다. 가 아닌 를 보고 싶었던 것인데 점점 가 되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냥 학원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영화 채서영 따뜻한 빌런일까? 이설 전여빈 연기 3회 3화
(모든 이미지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남궁민 배우의 인터뷰가 이슈가 됐다. 우리영화 1,2화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사가 나온 것에 대한 부탁 겸 해명 겸 자신감 표명? 5화까지만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는 말에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재미가 없거들랑 자신의 책임일 거라는 말이 왜 이렇게 우리영화 이제하 캐릭터 같던지. 주연배우가 다 자기 책임이라고 너무 그러는 것도 다른 제작진이나 주연 배우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그의 자신감 있는 멘트에 나 역시 여전히 기대감 속에 지켜보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궁금한 캐릭터는 사실 채서영이다. 낯선 이설 배우가 맡는 주인공이기도 하고, 이제하.......

지금 거신 전화는 10회::백사언=다 밝히다
'지금 거신 전화는 10회'에서 좋았던 건 박도재(최우진)가 죽지 않았다는 것. 물론 박도재(최우진)는 그동안 백사언(유연석)을 협박하고 스토킹한 것 때문에 깜빵에 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그나저나 박도재(최우진)는 '진짜 백사언'=납치범(박재윤)과 어떻게 알고 공조를 한 걸까??? 10회에서 박도재의 이야기가 많이 풀리긴 했는데, 박도재와 '진짜 백사언'=납치범(박재윤)이 알고 지낸 계기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이 밖에 '지금 거신 전화는 10회' 줄거리 및 잡담 정리하면... - 홍인아(한재이)는 '진짜 백사언'의 존재도 추리하고, 과거에 남동생이 죽은 교통사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