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전 하면, 팩맨(...)이라던지, 좀 근대(?)로 넘어와서 허큘리스나 CGA에서 삑삑 거리며 돌아가던 게임에게나 맞는 타이틀 같았지만, 이제는 90년대 게임도 고전이라 불러야할 것 같다는 느낌이... (Diablo 1 도 고전인가? 음... 애매...) 3월 3일을 징검다리로 그냥 쉬라고 하신 덕에, 3월 1일부터 3일 내리 게임을 해버렸네요. 3월 1일은 문명으로 하루를 썼고... 3월 2일은... Settler 2... 23년만에 손에 잡은 게임이네요. 이후에도 시리즈가 드문드문 나오긴 했지만, 저 당시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영 안 살아나서요. 특히, 광맥 찾고서 "예삐" 하면서 백덤블링을 하시는 그 아저씨가 최고였죠. 컴퓨터 셋이랑 놀아서 깔끔히 세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