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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추천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1. 서론, 읽게 된 이유 이 책은 유튜버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추천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교과서를 보지 않은 이유 최근 작가의 시는 읽었지만 고전에 가까운 작가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생소하지만 저자는 '현실'속에서 시의 소재를 찾아내는 요기와 대담성을 발휘하여 '선'보다는 '악'을 노래하고, 아름다운 '비너스'보다는 거지 여자애나 초라한 노파들을, 고상한 귀부인보다는 노골적인 매춘부를 시의 주인공으로 삼으며 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기에 궁금했습니다. 2. 작가 소개 샤를 보들레르 181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 가족 내에서 유.......

2025 서평 #149 시가 나를 지켜주었다(도도서가) / 이재익 지음
'그러니까 그 나이였어... 시가 나를 찾아왔어'로 시작하는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문득 떠오르게 하는 책 제목에 끌렸다. '지켜주었다'라는 표현까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시를 놓지 못하고는 있었음을 알기에... 이 책은 저자가 대학시절 배웠던 영시들을 우선적으로 추렸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대학에 가서 시를 접하며 오히려 외국시는 가까이하지 않았던 것 같다. 원어 보다 번역을 통해 접하기 때문에 한국시와 다르게 다가오는 이질감과 그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 쓰는 것이 힘들었기에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오히려 직접적으로 읽고 와닿는 게 많았던 것.......
나태주 시 11월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짧고좋은시
나태주 시 11월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짧고좋은시 알록달록하던 바깥 풍경 속 채도가 낮아지는 계절입니다. 짙은 감색과 갈색으로 나무들이 물들어가고 있지요. 낙엽과 바람 소리에 가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11월엔 유독 마음이 부산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으로 가는 길, ‘내가 잘 해온 것인가?’ 아쉬운 것은 없는지 뒤돌아보게 되기 때문이죠. 왠지 모르게 심란한 기분이 드는 이 계절에, 나태주 11월 시를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따스한 감성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문장들을 선물해 주는 나태주시인입니다. 나태주 11월 시 전문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

나태주 풀꽃 짧고좋은시 일상의 소중한 행복
나태주 풀꽃 시 짧고좋은시 일상의 소중한 행복 오래도록 읽히는 짧고좋은시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을 따라 한 구절 한 구절 아름답게 건너가는 시들이 있지요. 나태주 풀꽃 시도 그런 시입니다. 알듯 모를 듯 뜻을 파악해야 하는 어려운 시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해서 생각하게 하는 시죠. 나태주 시인의 시는 늘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번잡스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 마음을 멈추고 무언가를 충분히, 깊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선물하곤 해요. 오늘은 풀꽃 시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나태주 풀꽃 시 1, 2 풀꽃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간결한데 단어 하나하나 너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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