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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앤소] 점검을 노려 쓰는 린검 느낌.

[블앤소] 점검을 노려 쓰는 린검 느낌.

키우는 맛은 있는데 본캐가 역사라 왠지 모를 애증의 린검사. 일단 역사가 역사속으로 사라지질일은 크게 없겠지만 상대적 박탈감은 꽤 크겠군요. 만렙찍고 굴려봐야 하겠지만 스킬 구성 자체가 검사 베이스에 역사를 넣은게 아니라 역사 베이스에 검사스킬을 추가한 타입입니다. 그러니까 말이 린검사지 실제론 린역사에 가깝습니다, 도끼 대신 검 든거 뿐이에요. 주력스킬이 죄다 역사꺼니... 그래도 장악은 장악 나름대로 여전히 쓸만하기 때문에 린검 때문에 아주 묻히지는 안을거 같습니다. 나쁘게 생각해도 메인탱을 검사로 가느냐 권사로 가느냐 정도의 차이라서 "역사 즐, 린검만 받아요" 이러지는 않을듯 하네요. 대신 앞에도 말했듯이 상대적 박탈감은 여전히 있습니다. 역사가 공격을 버리고 메즈에 집중했다고 위안을 삼는데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7

I my me mine|2012년 9월 13일

응답하라 1997 나는 그 세대였다. 예약한 씨디를 받으러 새벽에 레코드 점에 갔었고, 콘써트가 있는 날엔 토요일 종례를 땡땡이 치던 세대. 모두 잊고 살지만 그 시절엔 정말 씨디 플레이어를 들으며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고, 앨범 발매를 하는 날에는 레코드 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 시절의 설레임을 그리움으로 불러 일으키는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은. 물론 그 시절 오빠를 사랑하던 나의 혹은 우리의 간증같은 드라마라서 좋은건 아니다. 이제는 이십대 후반 혹은 삼십대의 수많은 내가 기억하는 자신의 소녀시절과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소년에 대한 기억. 그건 몹시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해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아름답게 미화되어 기억된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기록과도 같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