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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4 (5화 : 차마 하기 힘든 말 - 6화 : 선물학 개론)
# 응답하라 1994 (5화 : 차마 하기 힘든 말) 세상에는 할 수 없는 말들을 투성이다. 에서는 코믹적으로, 때로는 감동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다. 잠시 5화에 줄거리를 말하면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부모님의 아픔, 다른 하나는 '사랑'을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보여주며 줄거리를 진행해나간다. 분명 두 가지의 줄거리로 진행되지만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진실을 전하기엔 아직 그들이 준비가 안됬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속마음을 전달하기엔 아직 용기가 없다는 사실에 있었다. 시청자들은 매번 를 볼 때라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어쩌면 시청자들 또한 차마 할 수 없는 말들을 간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들이

붉은 가족 - 이주형, 2013
영화 만들기 참 좋은 나라라는 생각도 가끔은 든다.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볼 때가 그런데 그냥 쳐다만봐도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을 만한 세계 유일의 환경에서 사는게 대한민국 국민이다 보니. 그만큼 졸작이 대부분이다. 가끔은 좋은 작품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람의 상상력이라는게 그렇게 대단치 않은 것이어서 비슷비슷한 것들이 나오기 때문일테다. 물론 가끔은 같은 걸작이 나오기도 하지만...(설마 진심으로 듣는 사람은 없겠지) 은 이젠 하나의 용어를 만들어야할 것만 같은 김기덕 제작, 기획, 각본 다른 사람 연출 형태의 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얼마 전엔 신연식의 가 개봉하여 망해버렸다. (개인적으로 이준의 호연빼고는 정말 볼

대세남 '정우'를 탄생시킨 영화 '바람' 보니
요즘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1997년 당시 남녀공학 고교생활을 즐겼던 저는 응칠(응답하라 1997)에 더 공감이 갔었는데, 응사(응답하라 1994)는 그보다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시청층의 폭이 더 큰 모양입니다. 응사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다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대의 수혜자로 '쓰레기' 정우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지경입니다. 물론 저는 칠성 커플(칠봉이와 성나정)을 응원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응사를 보게 된 가장 큰 장면은 2화에서의 쓰레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 배우를 어떻게 캐스팅했냐는 말에 응사 제작진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하는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바람'입니다.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바람. 바람이 불 때의 바람인가 했더니 '

'응답하라 1994' 배우들 캐스팅 비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인기가 심상치 않다. 19년 전 풋풋했던 대학생들이 추억담이 담긴, 팔도의 청춘남녀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서 모여서 만드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시트콤과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시대적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며 매회 방송 때마다 주목을 내내 끌고 있다. 이에 '응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은데, 그중 최근 주연 배우들 캐스팅 비화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 그대로 옮긴다. 펌이다. 정우(쓰레기) 신원호 PD는 "저희 작가진들과 저도 모두 영화 '바람'의 광팬이다." 여자들 코드가 아닌데도 작가들이 정말 재밌게 봐서 회의를 하다가도 돌려봤다. 정우를 어디에 쓸지 모르겠는데 일단 찾아오라고 했다. 당시 군대에 있었다. 작년에는 안타깝게도 맞는 캐릭터가 없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