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왕이된남자

Category
아이템: 광해왕이된남자(28)
포스트 갯수28

<7년의 >처절한 폭력의 상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3월 29일 | 
<7년의 >처절한 폭력의 상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동명의 정유정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로 한 <7년의 밤> GV상영회를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류승룡, 장동건의 연기변신으로 이미 화제에 올랐던 이 영화는수몰된 마을의 음산한 분위기와 2004년 끔찍하고 무서운 상황과 사건을 초반부터 극으로 치달은 공포와 긴장감으로 채우면서 관객을 강렬하게 끌여들였다. 특히나 몽환적이며 현실과 망상을 오고가는 남다른 미쟝센의 영상과 부합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의 화려한 조화는 인물과 사연의 감정 바닥까지 관통하는 극도의 효과를 보여주어 영화의 다각적인 감상의 맛을 즐기게 했다. 특히 가슴을 옥죄게 하는 빠른 리듬의 북소리가 있는 테마음악은 압도적으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비극과 슬픔

하선은 정말 왕이 될 수 있었을까?

By 끄적끄적 | 2013년 2월 26일 | 
<2012작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By 토니 영화사  | 2013년 2월 16일 | 
광해, 왕이 된 남자
어린 소녀가 피를 토하자 그를 들쳐 없고 맨발로 뛰쳐 나간다. 어린 소녀의 고개가 떨궈지자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통곡을 서슴치 않는다. 그 소녀에게 꼭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그 소녀가 해주던 팥죽을 그는 그렇게 좋아했었다. 때론, 수라간 상궁들을 위해 음식을 모두 남기곤 하면, 그 소녀는 기뻐하며 먹곤 했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에는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이 등장한다. 실제 왕의 대타로 그의 자리에 앉게 된 광대가 그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지도자의 모습은 훌륭했다. 물론 정치는 영화에서처럼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이해관계가 많이 얽히고 있으니까. 그 이해관계로 얼마나 많은 훌륭한 인물들의 목숨이 사라져갔나. 이치에만 맞추려고 하는 것이 때론 화를 부르기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일 |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
올해, 북미와 해외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가 끝나서 2012년 한해 동안 가장 흥행한 영화들의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쪽도 10위까지 소개합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둑들'입니다. 대규모 상영관 점유 문제로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올해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죠. 한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1298만 3천명의 관객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936억 6천만원을 넘었습니다. (배급사 집계로는 1300만을 넘었습니다) 2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이것도 '도둑들' 이상으로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