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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성의 가르간티아 - 무간지옥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3년 6월 4일 | 
취성의 가르간티아 - 무간지옥
본편의 오프닝은 8화 이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더군요. 리짓이 머리를 푼 데다, 휠체어를 탄 페어록과 프랜지가 그녀의 곁에 없더라고요. 천기누설에 주의하시길 선원들이 안개의 바다라 칭한 구역은 유적을 감추고자 히디어스들이 직접 혹은 나노머신을 통해 간접적인 수작을 부린 결과물일 공산이 큽니다. 물고기가 못사는데도 고래오징어들이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 또한 자신들의 터전과 비밀을 지키고자한 ‘인간’들의 무의식적이면서도 신경질적인 행동양식의 소산일 테죠. 그리고 유적의 전체적인 모양새를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연구소 겸 우주개발센터가 맞긴 하더군요.멜티는 몸이 가벼운 탓인지 크레인 꼭대기에서 관측자 노릇을 하며 피니온이 지휘를 도맡았다고 불안해합니다. 하긴 헐렁한 구석이 있는 친구인 거야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