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장의 우울 에리치카 & 노조밍 커플링. 애니 이후로 거의 대세가 되었찌요. 노조미의 사투리는 사실 이것저것 뒤섞인 사투리입니다. 뮤즈 활동일지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부모의 일 때문에 일본 전역을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말 저 말 섞였다는듯. 그러니 번역도 어려워요. (...) 주로 경상도 사투리에 의거해서 했지만 다른 말이 섞였을지도 모릅니다.
'총선거'라는 듣기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제도가 있는 뮤즈 하에서 상위권 멤버가 된 적이 없는 린파나. 그치만 좋아해주는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응~일단 9명이니까요. 한때는 저도 '9명 언제 외우고 있냐'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긴 했는데. 그 왜 소녀시대가 9명...맞죠? 걔네들은 한 명도 기억을 못 하니까. 팬질을 하면 쉽게 기억하겠지만. 그래도 뮤즈를 알게 되면서 9명 다 각자의 개성이 있고 다 좋아할만 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건 인기투표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는 누구에게나 애정을 주고 싶으면 줄 수 있다...뭐 이런 거죠. 린은 이번에 중간투표에선 7위였는데 약진해서 4위까지 올라갔고. 애니에서 중심 스토리가 없었는데도! 하나요도 초콜릿 투표 1위한 적
하나요가 주인공인... 조금은 진지한, 조금은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1학년 때는 딱 한 반뿐이었는데 3학년이 되어 5반이라는 건... 9명의 스쿨 아이돌로서의 활동이 절대 헛된 게 아니었다라는 얘기겠죠. 직접 언급되는 내용이 아닌데도 숫자만으로 예상하고 작게 감동할 수 있게 하다니, 고수야... 대놓고 감정을 자극하는 것보다 이런 게 훨씬 더 마음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