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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서칭 포 슈가맨
바로 이런 영화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영화를 계속 봐왔던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사람을 울고 웃고 감동 시키는 이야기는 극적인 감정을 인위적으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된 그런 허구의 이야가 아니라 바로 사람이 사는 삶 날 것의 이야기 그 자체인 것이다. 응당 삶이란 것은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절망적이고 견딜수 없을듯 쓸쓸하게 하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그 어떤 언어로도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내 마음을 벅차오르게 하는 것 이 아닐까, 하고 아주 조금의 인생 밖에 살아보지 못한 내가 감히 그런 생각이 들게한 영화였다. 지긋이 기다릴만한 인내나 참을성 따위는 잃은지 오래고 빨리 무언가,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눈에 보

한 무명 음악가의 놀라운 실화 '서칭 포 슈가맨'
레 미제라블이 영화적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에 대해 영화 평론가들은 당황해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레 미제라블이 형편없는 영화라는 말은 아니고요, 예상했던 것에 비해 더 폭발적인 반응에 놀라워한다는 이야기지요. 평소같으면 외면받았을 영화 중 하나인 '도가니'가 갑자기 흥행에 성공한 것 또한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회상과 시대상을 떠나서 할 수 없는 이야기지요. 한국 사회가 처한 상황, 그리고 그 당시에 대중이 원하는 것들이 맞아 떨어졌기에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설, 영화, 음악 등은 늘 존재해왔습니다. '서칭 포 슈가맨'도 그러한 이야기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100퍼센트 실화기 때문에 더 짜릿한 다큐영화이기도 합니다. 마치 강남 스타일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는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