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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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ㅣ강변의 무코리타ㅣ선셋 선라이즈

넷플릭스 영화ㅣ강변의 무코리타ㅣ선셋 선라이즈

Fika|2026년 3월 11일|영화

무코리타는 불교 용어로 하루를 1/30 나눈 시간, 48분 아주 짧은 시간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주인공인 야마다는 감옥에서 나와 작은 공장에 취직을 하게 되고 공장에서 낡은 아파트까지 강변을 따라 출퇴근을 하게 된다. 혼자에 익숙한 야마다의 삶에 옆집 아저씨가 불쑥 끼어들어 함께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삶이 변화한다. 묘비 파는 부자, 이파트 주인 등 이웃과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하면서 함께, 우리 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게 된다. 잔잔하다, 그래서 좋은 영화이다. 선셋 선라이즈 선센 선라이즈는 강변의 무코리타의 감독, 오기 가미 나오코의 작품이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주인공인 신타로가 회사 재택 근무를 계기로 집이 아.......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森崎書店の日々, 2010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森崎書店の日々, 2010

소요소요|2015년 8월 4일

책을 읽고 난 후의 모습을 찬찬히 보여줄 때, 새삼스럽게 여러가지 책들을 읽을 때의 내가 생각났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 책을 읽고 난 후의 내 모습. 책을 읽고 난 후 그 무한한 세계를 다시 곱씹으며 상상하는 일. 그런 경험을 더 잊어버리기 전에 계속해서 책을 읽어야겠다. "진보쵸는 정말 책같다고 느껴져. 펼치기 전엔 굉장히 조용해, 하지만 펼치면 굉장한 세계가 있지. 다 읽고 덮으면 다시 조용해지지." ----------------------------- "조금 더 힘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언젠가 자신을 가지고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싶다고. 그걸 위한 노력을 하고 싶다고." "그래서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