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다큐멘터리같기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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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森崎書店の日々, 2010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森崎書店の日々, 2010

소요소요|2015년 8월 4일

책을 읽고 난 후의 모습을 찬찬히 보여줄 때, 새삼스럽게 여러가지 책들을 읽을 때의 내가 생각났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 책을 읽고 난 후의 내 모습. 책을 읽고 난 후 그 무한한 세계를 다시 곱씹으며 상상하는 일. 그런 경험을 더 잊어버리기 전에 계속해서 책을 읽어야겠다. "진보쵸는 정말 책같다고 느껴져. 펼치기 전엔 굉장히 조용해, 하지만 펼치면 굉장한 세계가 있지. 다 읽고 덮으면 다시 조용해지지." ----------------------------- "조금 더 힘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언젠가 자신을 가지고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싶다고. 그걸 위한 노력을 하고 싶다고." "그래서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