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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6일 |
#I105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앞에서는 “TO 부정사”와 “동명사(-ING)”에 관한 내용에서,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이번에는 동명사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그만두고, 한 문장에서 동사가 2개 쓰이는 경우에도 “동사 +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 형태인 “TO 부정사”의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 : https://theuranus.tistory.com/6206이번 글은 위의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혹시나 위의 글을 보지 않고 오셨다면,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글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한 문장에서 동사가 2개 쓰이는 경우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에는,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인 “TO”를 활용한다고 앞에서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 그 의미는 “뒤의 동사하려고, 앞의 동사한다.”라는 의미로 언급된 동사가 시간의 순서대로 진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지요.- (긍정문) : 동사 + TO + 동사 : 뒤의 동사하려고 앞에 동사하다.- (부정문) : 동사 + NOT + TO + 동사 : 뒤의 동사하지 않으려고 앞의 동사하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TO 부정사”를 이용해서 동사를 연결해주는 형태를 취하는 동사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지요.OFFER : 제공하다.DECIDE : 결정하다.HOPE : 희망하다.DESERVE : …를 받을 만하다.PROMISE : 약속하다.AGREE : 동의하다.PLAN : 계획하다.MANAGE : … 해내다.AFFORD : 여력이 되다.THREATEN : 협박하다.REFUSE : 거부하다.ARRANGE : 마련하다. / 준비하다.FAIL : 실패하다.LEARN : 배우다.이렇게 위에서 언급된 동사들은 모두 뒤의 동사가 나오기 전에 앞의 동사가 먼저 일어나는 것들이지요. 결심을 하려면, 먼저 결심을 하고 나서 그다음에 내용이 나오고, 동의한 다음에, 어떤 것을 하게 될 것이니까요.이러한 동사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t was late, so we decided to take a taxi home.” (늦어서, 우리는 집까지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Simon was in a difficult situation, so I agreed to help him.” (사이먼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돕는데 동의했다.)“How old were you when you learnt to drive?” (운전 배울 떄 몇 살이었어?)“I waved to Karen, but failed to attract her attention.” (나는 캐런에게 손을 흔들었지만, 그녀의 시선을 끄는 데는 실패했다.)“동사 + NOT + TO + 동사 : …하지 않으려고, … 하다의 경우”그럼, 이번에는 TO 부정사에 부정의 의미를 붙이는 경우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TO 부정사 앞에 NOT”을 붙이면 되는데요. 문장에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We decided not to go out because of the weather.” (날씨 때문에 우리는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I promised not to be late.” (나는 늦지 않기로 약속했다.)이렇게 위의 문장처럼 “NOT”이 “TO 동사” 앞에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는 “TO 동사하지 않으려고…”라는 의미가 되지요.“TO 부정사를 취하는 다른 동사들”그리고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표현들도 “TO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로 소개가 됩니다.SEEM : … 처럼 보인다.APPEAR : 나타나다.TEND : …하는 경향이 있다.PRETEND : …인 체 하다.CLAIM : 주장하다.이 내용을 문장을 통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y seem to have plenty of money.” (그들은 돈이 많아 보였다.)“I like Dan, but I think he tends to talk too much.” (나는 댄을 좋아하지만, 그는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Ann pretended not to see me when she passed me in the street.” (앤은 거리에서 나를 지나치면서 나를 보지 않은 척했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DARE TO 동사 / DARE 동사”그리고 마지막으로 독특한 형태인 “DARE”라는 동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DARE”라는 동사는 “감히 … 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동사인데요. 이 동사는 “DARE TO 동사”처럼 TO 부정사를 취하기도 하고, 그냥 “DARE 동사원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I wouldn’t dare to tell him.” (나는 그에게 감히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I won’t dare tell him.” (나는 그에게 감히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DARE가… “… 하지 않을 생각 마라.”라는 의미로 쓰일 때는 “DON’T DARE…” 혹은 “DARE NOT(DAREN’T)”라는 형태로 쓰이는데요.이 경우에는 “TO”를 빼고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I don’t dare tell him the truth.” (나는 그에게 감히 사실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I daren’t tell him the truth.” (나는 그에게 감히 사실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이렇게 교재에서는 “DARE”까지 소개가 되고 있긴 한데, 사실 “DARE NOT”의 형태는 잘 쓰이지 않는 형태인지라,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를 보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중요한 것은 언제나 기본이 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까지, “TO 부정사가 쓰이는 동사”와 “부정형의 NOT TO” 형태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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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일 |
#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이번에는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우리가 배운 대로라면, 영어 문장에서는 동사가 하나만 사용이 되었습니다.“주어 + 동사”의 형태로 구성이 되는 것이 기본 형태라고 보았는데요. 간혹, 영어에서도 한 문장에서 동사를 2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예를 들어보면, 이런 것들이 있겠지요.“배가 고프다. 밥을 먹고 싶다.”위에서 보면, “먹다”와 “…하고 싶다.”라는 두 개의 동사가 쓰였는데요. 위와 같은 우리말을 영어로 옮겨보려고 하면, 2개의 동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바로 “EAT”이라는 동사와 “WANT”라는 동사가 필요하겠지요.그래서, 이렇게 한 문장에서 두 개의 동사가 필요한 경우에 영어에서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고 살펴보았습니다. 두 가지의 방법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지요.1.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를 사용한다. (TO 부정사)2. 두 동사 중의 하나를 다른 형태로 바꾼다. (동명사)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이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위의 내용이 바로 앞에서 살펴본 기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간단하게 두 가지의 형태의 의미상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지요.1. TO 부정사 : (동사 + TO + 동사) 뒤의 동사하려고 앞에 동사하다.2. 동명사 : (동사 + -ING) -ING하는 것을 앞의 동사하다.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TO 부정사”를 사용해서 두 동사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앞의 동사가 먼저 일어나고, 뒤의 동사가 이어서 발생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동명사가 쓰이는 형태는 뒤의 동사가 시간상 먼저 일어났고, 그 다음에 앞의 동사의 내용이 일어나는 경우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이러한 법칙이 100%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닌데, 약 90% 정도는 이러한 내용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잘 알아두고 있으면, 처음 보는 동사라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인지 예측을 할 수 있지요.그리고, 미리 말씀드리고 넘어가자면, 같은 동사가 1번의 형태와 2번의 형태를 모두 취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 경우에는 위의 내용대로 의미를 해석해보면 된답니다.“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그럼 먼저,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대표적으로 “DECIDE”라는 동사를 가지고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DECIDE”는 “…를 결심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결심을 하게 되겠지요.그래서 “DECIDE” 동사는 다른 동사를 사용할 때, “TO 부정사”를 사용해서 연결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It was late, so we decided to take a taxi home.” (늦어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가기로 결심했다.)이렇게, “DECIDED TO TAKE…”의 형태로 쓰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석을 해보면, “TAKE A TAXI를 하려고 DECIDED 했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습니다.“동명사(-ING) 형태가 쓰이는 경우”그럼, 이번에는 동사 뒤에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동사를 2개 사용하고 싶은데, 동사를 2개 사용할 수는 없으니, 뒤에 나오는 동사를 “동사가 아닌 다른 형태”, 즉 “동명사”로 만드는 것입니다.동명사는 동사처럼 생겨서 동사와 유사하게 쓰이지만, 문법에서는 “명사처럼” 쓰이는 문장 요소를 가리킵니다.이런 경우는 주로 “ENJOY”라는 동사가 예로 쓰이는데요. ENJOY는 “즐기다.”라는 내용을 담은 동사입니다. 그런데, 이 ENJOY는 “평소에 … 하면서 즐긴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해서, 이렇게 평소에 무언가를 즐긴다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ING”형태가 쓰이게 됩니다.“I enjoy reading.”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즐긴다.)이렇게 말이죠.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어떤 것을 즐기려면, 그것을 그 이전에 최소한 한 번이라도 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대로, “-ING”가 쓰이는 경우는 “-ING”에 해당하는 내용이 시간적으로 먼저 일어나고, 그다음에 “동사”의 내용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지요.“TO 부정사와 동명사를 둘 다 쓸 수 있는 동사의 경우”일반적으로 각각의 동사는 위와 같이 동사가 2개 쓰여야 하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동사의 경우에는 2가지 형태를 모두 취하기도 합니다.“STOP”과 같은 동사가 대표적인데요. “STOP”은 “멈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사인데, 아래와 같이 2가지의 형태로 모두 쓰입니다.“I stopped to smoke.” (나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멈췄다.)“I stopped smoking.” (나는 담배 피우는 것을 멈췄다. ☞ 담배를 끊었다.)이렇게, 위와 같이 두 가지의 형태로 모두 쓰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앞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해석을 하면 됩니다.TO 부정사가 쓰인 경우, “뒤의 동사하려고 앞의 동사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먼저 멈췄고, 그다음에 담배를 핀 경우를 떠올릴 수 있지요.반대로 “STOPPED SMOKING”의 경우에는 이미 기존에 “담배를 피우던 것”을 멈추었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었다.”라는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여기까지가 “TO 부정사와 동명사(-ING)”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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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2일 |
#I80 수동태 “TO 부정사와 결합하는 수동태”앞에서는 수동태가 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TO 부정사”와도 수동태가 함께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실, 능동태와 수동태는 영어에서 볼 수 있는 두 가지의 큰 서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서, 다른 여러 요소들과 결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래서, 이렇게 “TO 부정사”로 이어주는 경우에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이어 줄 수 있는 것이지요.“TO 부정사에서 쓰이는 수동태”TO 부정사는 아직 “INTERMEDIATE”에서는 배우지 않았지만, “BASIC”에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한 문장에서 동사를 두 개 사용하고 싶을 때, TO를 이용해서 연결해준다는 내용이었지요.혹시나,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이렇게, “TO 부정사”를 이용해서 이어주는 동사에서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이어 줄 수 있습니다.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장이 소개되었습니다.“A new supermarket is going to be built next year.” (새로운 슈퍼마켓이 내년에 건설될 예정이야.)위의 문장에서 보시면, “BE GOING TO” 다음에 “BE BUILT”로 수동태로 문장이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어와 내용에 따라서 이렇게 TO 부정사에서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연결할 수 있는 것이지요.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Please go away. I want to be left alone.” (제발 저리 가. 나 혼자 있고 싶어.)위의 문장에서도 “TO BE LEFT”라는 형태로 수동문으로 문장을 이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TO 부정사의 과거 표현에서의 수동태”아직, TO 부정사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이러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살펴보지 않았는데요. TO 부정사에서 과거 표현을 하는 경우, “TO 동사원형”을 사용해야 하기에, 기존의 “과거 시제” 형태로는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이 경우에 또 빌려온 표현이 바로 “HAVE P.P” 형태의 표현인데요. 이렇게 “HAVE P.P”의 형태 역시도 수동태로 사용해서 “HAVE BEEN P.P” 형태로 쓰이기도 합니다.능동문 TO 부정사의 과거 표현 : TO HAVE P.P수동문 TO 부정사의 과거 표현 : TO HAVE BEEN P.P이렇게 위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문장이 바로 위의 내용이 적용된 표현입니다.“There were some problems at first, but they seem to have been solved.” (처음에는 문제가 많았지만,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였다.)여기까지, “TO 부정사”와 함께 쓰이는 수동태의 경우까지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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