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다이하드 시리즈는 3편까지 나왔다가 한동안 침묵을 지켜야 했고, 결국 4편에서 나름대로 부활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그 부활한 시리즈를 다시 쓰레기통에 처박은 5편이 나왔다는 것이죠. 액션 하나만 볼만하다는 것으로 밀어붙인 5편으로 인해 어떤 작품이 더 나와야 하는가가 계속해서 복잡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제 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뒷이야기가 더 나오는 듯 합니다. 제가 1편 포스터를 올린 이유가 있는데, 이야기가 나카토미 본사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에 배경은 도쿄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 이야기는 나카토미 빌딩 사건으로 한바탕 겪은 존 맥클레인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