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아웃 안당함. 시킴. 시켰다고!!!!!!!!!1 - 얼마만에 셧아웃으로 이겼나!!! 거의 2년만이라는게 슬프지만, 어쨌든 오늘은 기세가 좋았다. 하필 또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이기는게 고픈 덕후들에게 막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함미당. ㅇㅅㅇ (그리고 댓가로 으마으마한 초콜릿을 가져갔....) - 응원단장이 다른 사람이었다. 오늘 울산 모비스 경기가 있어서 오종학이 거길 가쓰여. 그리고 임시로 누군가 왔는데, 인상이 넘나 익숙한 것이다. 낯선 사람한테서 꼴빠의 냄새가 난ㄷ..........는 사실 조지훈 단장이었음! 개이득ㅋ 초반에 엄청 버벅거렸지만, 괜히 롯데 응원단장 아니랄까봐 열심히 휘어잡았음. 그 특유의 쇳소리 캬. 근데 막 주황봉다리 쓰고, 케이비가 득점할 때 마다 마! 외치거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