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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여행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7년 10월 14일 | 
시엠립 여행
추석 연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평상시 가보고 싶었던 앙코르와트를 가기로 일찍이 2월말에 정했다. 그렇게 일찍 결정했음에도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많은 것인지, 여행사가 입도선매한 것인지 비행기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직항 대신에 광저우를 거쳐 가기로 하고 광저우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을 예약하고, 광저우에서 시엠립 가는 비행기편과 호텔은 익스피디아를 통해 일괄 예약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 5일 아침 8시 4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편인데다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객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 공항에 차를 가지고 갔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이어서 인천공항까지 무료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발레파킹을 맡기러 장기주차장에 간다는 것이 차로를 잘못 들어 정말로 장기

캄보디아 - 펍 스트리트 쏘다니기, 레드피아노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7월 3일 | 
캄보디아 - 펍 스트리트 쏘다니기, 레드피아노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첫 날은 자전거로, 둘 째 날은 툭툭으로, 세 째 날은 다시 자전거로 다니며 볼만한 건 거진 다 본 셈이다. 6시 경 숙소를 나서 펍 스트리트쪽으로 향했다. 레드 피아노를 가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말이다. 낮에는 보이질 않더니 저녁이 되어서야 나온 노점상.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는데 멀리서 봐도 여러 가지 종류의 곤충(벌레) 튀김이다. 전갈이라든지 대벌레라든지 하는 우리 눈으로 봤을 땐 좀 혐오스러운 거. 튼튼한 다리가 있으니 또 무작정 걷는 거다. 방향은 스마트폰의 구글맵에 의지하면 되는 것이니까. 아직은 좀 한산한 거리 모습이다. 펍 스트리트 가기 직전에 있는 거리. 펍 스트리트 초입. 아직 술시가 되지 않았나 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