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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온다 (1)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언니들이 온다 (1)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1월 20일

데뷔 20주년을 맞는 양념 언니들 1990년대 중반 'Wannabe'로 차트와 브라운관, 거리를 점령했던 영국 대표 걸 그룹 Spice Girls(스파이슬 걸스)가 재결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한 Melanie B가 "(내년에) Spice Girls의 20주년을 맞는다. 이걸 축하하지 않으면 무례한 일일 듯하다."고 말해 재결합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1994년 보이 밴드의 대항마를 만들어 보자는 연예계 매니저의 취지에 오디션을 거쳐 뽑힌 다섯 멤버 Melanie B, Melanie C, Emma Bunton, Geri Halliwell, Victoria Adams는 춤과 노래 연습을 하며 프로페셔널 가수를 준비했다. 이들은 1996년 데뷔 싱글 'Wann

Again 터보, 15년 만의 반가운 컴백

Again 터보, 15년 만의 반가운 컴백

1990년대 최고의 댄싱 엔진, 터보가 돌아왔다. 2000년에 발표한 5집 [E-mail My Heart]를 마지막으로 해체한 그룹이 15년 만에 6집 [Again]으로 컴백했다. 올해 초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기쁨을 안긴 바 있지만 정규 음반을 출시한 것은 예상 밖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원년 멤버 김정남, 김종국에 김정남의 탈퇴 후 빈자리를 메웠던 마이키까지 합세한 트리오로 나와 특별함을 더한다. 오랜만에 이뤄진 반가운 컴백은 예전 음반들까지 꺼내 보게 만든다. 강렬한 음악, 화끈한 춤으로 가요계를 접수하다 터보는 1995년 등장과 동시에 전국 나이트클럽을 장악했다. 미국 가수 Sylvester의 1982년 히트곡 'Do You Wanna F

2015 올해의 팝 앨범

2015 올해의 팝 앨범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2월 14일

2015년 역시 신스팝, 소울 등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장르들이 다시금 막강한 세를 떨친 해였다. Sam Cooke을 닮은 스타일로 소울 팬을 흥분케 한 Leon Bridges,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신스팝 전도사로 지위를 굳힌 Chvrches, 신스팝에 영향을 받은 청량한 사운드로 히트를 기록한 Carly Rae Jepsen 등이 그쪽 군에 속한다. 한편에서는 캐나다 가수 The Weeknd가 상업적 성공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누리면서 얼터너티브 R&B의 핵심으로 성장했고, 미국 신인 뮤지션 Shamir는 전자음악과 흑인음악을 접목하며 댄서블한 R&B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Electric Light Orchestra의 수장 Jeff Lynne은 14년 만에 ELO로 귀환해 젊은 아

[순간포착] 원더걸스 'I Feel You' 뮤직비디오 영상

[순간포착] 원더걸스 'I Feel You' 뮤직비디오 영상

곤뇽스런 일상 2015|2015년 8월 4일

기존 멤버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다시 합류한 선미로 리부트된 4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돌아왔다. 3년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원더걸스는 과거 텔미와 노바디 열풍을 잇기 위함인지 복고풍이다. 신곡 'I Feel You'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리듬을 더한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현재 찾기 힘든 프리스타일 장르를 표방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예은이 피아노, 유빈이 드럼, 선미가 베이스, 혜림이 기타를 맡아 여성 밴드로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