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쨘 요것이 바로 7주차 특전인 보쿠히카 엽서입니...큭...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고, 눈물 쏙 빼긴 했습니다만 그게 슬퍼서 흘린 건 아니었습니다. 즐거운데 눈물이 난다니 신기한 경험이죠. 아마 뮤즈 멤버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동대문의 판넬도 의연히 건재한 가운데, 무사히 7주차 상영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동대문에서 보는 사람들은 한 250명 넘는 숫자 같습니다. 상영횟수는 2번. 평일인데 다들 장하다... 어쨌건 애플에서 8주차 특전까지는 확정적으로 준비했다고 대표가 밝혔으니 8주차 상영은 문제없겠죠. 말하는걸로 봐서는 10주차까지도 시야에 넣고 계획을 짜는 모양인데... 애플이 2013년에 럽라에 했던 푸대접(?)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

극장판 빨강머리 앤이 개봉 7주차인 어제부터 다음 주까지 상영이 계속됩니다. 비록 드문드문하게 서울에서 상영되지만 7주차까지 이어지는 것이 놀랍습니다. 7주차라는 데이터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와 맞먹는 기록입니다. 아직 관람을 못하신 서울의 빨강머리 앤 팬께서는 아래의 상영관에서 새학기 시작 전에 많은 관람 있으시기 바랍니다. 서울 필름포럼(이화여대 후문) (더빙) 바로가기 KU시네마테크 건대 (자막)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