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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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343m)

:: 북악산 (343m)

:: inmost archive of yorq|2018년 7월 11일

*** 북악산 https://www.luga.me/o/5587c11c1e730a2763a6bdfd *** 1.모처럼 유고위고 정모. 오늘의 참여 인원 2명. (용병 1명) 2.북악산 성곽길 탐방을 위해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 보안통제구역이라 탐방 신청서를 즉석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통행증을 발급해준다. 그리고 발급받은 표찰은 목에 내내 걸고 있어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신조 침투 시 교전이 벌어진 곳이 이곳이라 총탄의 흔적을 간직한 소나무가 보존돼 있다. 3.매주 삼청동을 다니며 칼 세이건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 목소리는 인류가 제기하고 이해한 질문과 답변을 종합한다. 우주와 물질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정합적이고도 정연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어찌나 하찮은지를 일러주면서도, 그 하찮은

:: 180613 천마산 (812m)

:: inmost archive of yorq|2018년 6월 19일

:: 180613 천마산 (812m) *** 천마산 http://www.koreasanha.net/san/cheonma.htm / https://www.luga.me/o/5587c11e1e730a2763a6cbf5 코스: 구름다리 - 야영장 - 깔딱고개 - 뾰족봉 - 임꺽정 바위 - 천마산 정상 - 돌핀샘 바위 - 천문사 - 깔딱고개 - 야영장 - 천마산군립공원매점 - 구름다리 / 원점 회귀 *** 1. 6.13 지선이 기념 유고위고 정모. 오늘의 참여 인원 1명. 2.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준 아저씨가 유고위고 수건을 보더니 "그건 뭐예요? 블랙야크 100산 말고 딴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 말에 퍼뜩 "유고?"라고 외칠 뻔했다. 그러면 아저씨가 "위고!"라고 대

:: 관악산 (629m)

:: 관악산 (629m)

:: inmost archive of yorq|2018년 5월 22일

:: 180522 관악산 (629m) 관악산 공원 등산로 입구 (서울대 정문) - 자운암 국기봉 - 연주대 - 관악사지 - 연주암 - 장군바위 - 팔봉능선 - 무너미 고개 / 원점 회구 *** 1. 서울대 정문에서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곧장 가는 코스는 두 가지이다. 보통 코스인 완만한 등산로와 우회로이자 고급 코스인 자운암 길이다. 자운암 구간은 무섭다. 네 발로 바위를 오르는 건 좋은데, 바로 옆길이 천 길 낭떠러지다. 까딱하면 황천길 ㅠㅠ 나는 안전한 스릴을 좋아하는데, 여긴 별로 안전하지 않다. 위험하고 무섭다 ㅠㅠ 2. 네 발로 오르고, 밧줄 타고 올라야 하는데 안전한 건 팔봉능선이다. 그러니 팔봉능선 개꾸르잼 ㅎㅎ ***** * 장비 정보

:: 구름산(240m)+가학산(220m)+서독산(222m)

:: 구름산(240m)+가학산(220m)+서독산(222m)

:: inmost archive of yorq|2018년 5월 21일

:: 180520 구름산(240m) 가학산(220m) 서독산(222m) 가리대마을 - 구름산 정상 - 가학산 정상 - 서독산 정상 / 원점 회귀 *** 1. 유고위고 산악회 오늘의 정모. 참여 인원 2명. 2. 구름(구름 만큼 높은)산 + 가학산 + 서독(책 읽는)산 3.반환점인 서독산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들이닥치고 있었다. 나무와 나무 사이, 줄기와 줄기 사이, 잎과 잎 사이로볕이 비집고 나와 여러 갈래의 줄기로 뻗어 나왔다. 그걸 보면서 나는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 친구랑 이렇게 산에 오니, 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그리고 이내 우리는 한 줄기 빛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감정은 제법 보편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