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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라토리엄의 타마코' 마에다 아츠코, 만화에 게임에 '먹고 자고' 니트 모습을 공개

By 4ever-ing | 2013년 9월 28일 | 
영화 '모라토리엄의 타마코' 마에다 아츠코, 만화에 게임에 '먹고 자고' 니트 모습을 공개
여배우 마에다 아츠코가 주연하는 영화 '모라토리엄의 타마코'(11월 23일 공개)의 포스터 비주얼과 예고편이 24일 해금되었다. 마에다 아츠코가 연기하는 주인공 타마코는 도쿄 대학을 나온 후 취직하지 않고 고후의 본가에 귀성. 그러나 집안일도 하지 않고, 가업도 돕지 않고 먹고 자는 매일을 보낸다. 일단 일어나면 만화에 게임과, 그 모습은 바로 니트. 아버지는 "취직 활동 정도는 해라!"라고 소리치지만, "언젠가 움직일꺼야!"라고 분노하는 상태. 그런 타마코가 한걸음 내딛기까지 1년을, 가을을 시작으로 여름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내내가 그려진다. 예고편에서는 마에다가 이불 위에서 어쨌든 데굴데굴하는 모습이나, 혼이 빠진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때로는 아버지에게 투덜거리는 등, 멋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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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d better | 2013년 6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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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투 세대가 궁금해서 전부터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봤다. 결국은 여전히 모르겠지만. 하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영화 자체가 전공투에 관심이 있는 영화가 아니었다는. 진짜가 되고 싶었던 가짜 혁명가와, 혁명가를 취재함으로써 혁명에 동참하고 싶었던 기자 초년생의 이야기. 그런데 가짜 혁명가란 대체 뭘까. 혁명을 꿈꾸는 데에 가짜와 진짜가 따로 있나? 영화의 방점 중 하나는 무고한 사람이 죽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데에 찍혀 있는 것 같은데 진짜가 아닌 가짜를 내세워 정말로 비난하고 싶었던 건 진짜인 것만 같아서 어쩐지 반칙처럼 느껴졌다. 또 하나의 방점은 영화 중간에 각각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 두번이나 반복되는 '남자가 운다는 것'에 찍혀 있는데 영화 자체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사와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