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ps1 바이오하자드 1,2 방송을 보고 난 뒤 나도 간만에 바하가 떙겨서 (바하4 이전작들) 플레이를 해보았다. 우선 바하3를 했는데 엔딩을 봤음에도 뭔가 부족해서 잠자고 있던 wii를 오랜만에 구동. 몇년전 LCD에 컴포지트로 큐브를 물리고 바하 리버스를 돌려봤을때 화면의 자글거림에 충격을 먹어서 그대로 꺼버렸었는데 wii로 돌릴시에는 컴포넌트로 돌리니 그나마 많이 괜찮아진 화질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480해상도 특유의 가로줄 잔상과 화면 자글거림은 계속 존재..... 그냥 -이정도면 많이 괜찮아 진거야-라고 자위를 하며 게임을 플레이 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전 시리즈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과 가장 재미있게 한 작품. 또 시리즈중 최고의 명작을 뽑으라면 나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