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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들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아는 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포스터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차태현 나오는 조선시대 관련 코미디 영화죠. 물론 지금 씹어야 하는 이야기는 그건 아닙니다. 얼마 전 이야기 했었던 나는 왕이로소이다 라는 영화와 포스터가 너무 비슷하다는 점이 좀 걸립니다. 사실 아무래도 포스터 스타일을 조선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일변도로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차태현의 얼음 납치 사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묘합니다. 이번 여름 극장가는 다크 히어로들이 장악하는 건가요?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비롯, 도둑들도 그렇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그렇고. 냉정한 눈으로 보면 모두 범죄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도둑들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함사)'의 이야기는 좀 독특합니다. 조선시대, 얼음을 훔치는 이야기입니다. 기대되시나요? 아뇨 -_-; 얼음을 훔치는 이야기에서 '오오! 보고싶어!'하며 매력을 느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극(응?). 그래서 시사회도 기대 따윈 전혀 하지 않고 갔습니다. ... 영화가 그래도 잘 나왔다. 재밌다-는 얘기는 귀뜸으로 들었기에, 보고는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무대

2012 프로야구 두산 VS 한화 7월 10일 경기
7월 10일 프로야구 두산 대 한화전을 관람하러 잠실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찾았다. 오전부터 끄물끄물하던 날씨는 오후가 되자 적은 양이긴 하지만 간간이 빗방울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언제라도 비를 퍼부을 수 있는 이런 흐린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나 이날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지 않는 한 야구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무려 30년만에 야구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프로야구 경기였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원년도인 1982년에 OB 베어스(현재의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회원이었다.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펼쳐졌고 원년도의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의 7차전으로 치루어졌는데 당시 관람했던 경기가 내 기억으로는 7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