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두산 VS 한화 7월 10일 경기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7월 11일 |
7월 10일 프로야구 두산 대 한화전을 관람하러 잠실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찾았다. 오전부터 끄물끄물하던 날씨는 오후가 되자 적은 양이긴 하지만 간간이 빗방울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언제라도 비를 퍼부을 수 있는 이런 흐린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나 이날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지 않는 한 야구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무려 30년만에 야구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프로야구 경기였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원년도인 1982년에 OB 베어스(현재의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회원이었다.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펼쳐졌고 원년도의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의 7차전으로 치루어졌는데 당시 관람했던 경기가 내 기억으로는 7차
FA 시장 감상.
By 경당 | 2013년 11월 19일 |
사실 넥센에서는 움직일 선수가 없었기에 크게 신경을 안 쓰려고 했는데 들려오는 소식과 움직이는 선수들을 보니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니까 왠지 흥미진진한 와일드 스펙터클(...)이다. 몇십억이 오가고 하는 걸 보니 내 돈 개념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다들 달나라에 사는 토끼들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뭐 학창시절부터 다른거 포기하고 오로지 야구만 보고 달려오고 또 성적을 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연습한 결과들인데다 길게 하지도 못하는 직업군이다보니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그나마도 몇십억씩 받던 선수들이 선수생활 끝나고 사업 같은거 잘못 하다가 홀라당 말아먹고 빚 갚느라 쩔쩔맨다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면... 어쨌든 쌍둥이는 라뱅을 적정선에서 잡았고 사자도 집안 단속을 잘 했고.
두산 임태훈, 본인요청으로 임의탈퇴 공시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6월 25일 |
기사 링크 혼돈의 카오스인 스포츠밸리에 또하나의 뉴스가 이건 정말 뜬금포네요
[관전평] 7월 30일 LG:한화 - ‘소사 완투승-이형종 만루포’ LG 2연승으로 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30일 |
LG가 2연승으로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9-3으로 대승했습니다. 양석환, 또 다시 김범수에 홈런 LG는 1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로니가 좌측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밀어친 타구가 좌측 무인지경에 떨어졌습니다. KBO리그에서 로니가 밀어쳐 만든 첫 안타입니다. 양석환이 선발 김범수의 바깥쪽 빠른공을 잡아당겨 선제 중월 2점 홈런을 뿜어냈습니다. 양석환은 7월 9일 잠실 한화전에도 1회말 김범수에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낸 바 있습니다. 양석환이 김범수에 뽑아낸 2개의 홈런은 모두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1사 후 좌중월 2루타로 출루한 유강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