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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 바디 오브 라이즈
넷플릭스에 바디 오브 라이즈가 있길래 봤다. 한번에 다 볼 시간이 없어 몇일에 걸쳐서 봤다. 제목이 바디 오브 라이즈이고 포스터에 총들고 있어서 거짓말하고 도망다니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영화를 보고 나니까 서로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 해대는 인간 군상들을 나타낸 제목 아닌가 싶었다 영화는 나름 액션과 스토리가 혼합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배우들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인원들이었기 때문에 표정 연기, 말투, 행동들은 뭐 흠잡을 곳이 없었다. 영화의 결론은 미국이 킹왕짱이고 나머지는 미국의 손아귀에 놀아난다는 것과 거짓말을 해대는 사람은 언젠가는 거짓말에 당한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되는 상황들이 있다.

로스트 인 더스트
'로스트 인 더스트'를 봤다. 경제대국 미국의 이면에는 은행강도극을 저질러야만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비극 또한 존재함을 초반에는 은연중에 후반에는 대놓고 보여주는 영화다. 그 와중에는 을끼리 부짖히게 되는 비극도 보인다. 초반에는 그저 약탈극으로 보였으나 결말에 가까울 수록 슬퍼진다. 돈이라는게 가난이라는게 이렇게 사람을 규정짓다니. 쇠락한 텍사스 도시 풍경, 황량하면서도 드넓은 평원 풍경을 통해 느끼는 시각적 재미도 좋다.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미적인 아름다움도 보이는 양가적 매력을 보이기에 그렇다. 로드 무비로서 차량주행 연출과 후반 총격신 연출도 좋다. 후반 연출을 보면 그랜드 태프트 오토 5의 실사판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올 초 아카데
헬즈 키친과 마스터 셰프 USA 단상
1. 발암 참가자 원래 미국 사회가 개인주의도 있고, 결정적으로 서구인들의 정신 세계를 구축한 사람이 바로 '니체'라서 어떤 갈등이 발생하면 자신의 입장을 강조하는 문화가 있다- 상대편은 상대편의 입장을, 나는 나의 입장을 강조하면서 그 정반합을 통해 사회가 발전한다는걸 본능적으로 체득하고 있다나 공동체나 타인, 조화를 강조하는 아시아 문화권 사람들에게는 참가자들의 이런 행태가 이기적으로 보이겠지만 - 그 사람들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도덕 기준이 우리와는 다른 지점에 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 2. 탈락의 법칙 헬즈 키친의 경우 담배피는 사람이 탈락한다는 음모론이 있다 - 특히 램지가 인터뷰에서 흡연자를 극혐한다고 말했고마셰유는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탈락한다 - 팀 갈등이든 난이도

앱스토어에서 똥겜을 추방중인 애플
한때 모바일은 게임의 멋진 가능성을 품은 곳이었습니다. 두들 점프!앵그리 버드! 그리고... 인피니티 블레이드!!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모바일에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대 똥겜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카카오 똥겜이 메뚜기떼처럼 지나간 뒤 이젠 카카오가 양반이었다는 소리가 나올 수준인 리니지류 똥똥겜의 치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미국 앱스토어를 필두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 3월의 상황은 이랬습니다. 링크를 누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차트 그림을 재방송합니다. 매출 차트를 보시면 미국도 별 수 없는 똥겜강점기의 지옥도가 펼쳐져있습니다. 오로지 Pay to Win 게임만이 차트를 지배하고 있지요. 그런데 금년 12월 차트입니다 최고 매출 순위에서 아예 게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