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월밖에 안되긴 했지만 정말이지 2018년은 추억팔이의 해를 꿈꾸는가, 기쁘고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라그 포링의 역습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아니 이거 처음 나왔을 때 깔아봤다가 3D 낯설어서 지웠는데.. 옛날 이 게임을 같이 하던 지인들과 만나 노는 자리에서 누가 이걸 실행하는 바람에 음악 듣자마자 다시 치여버렸어요(..) 그때는 곧 죽어도 검사였지. 사실 PC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은 좀 한 거 같은데, 온라인 게임은 역사가 거의 없어요. 제가 좀 솔플러 취향이라 MMORPG를 그냥 PC 게임처럼만 즐긴 데다가, 안 그래도 온라인 게임은 수명이 긴데 한우물 성향도 있어서 늘 하던 게임만 하게 되고 이런 식이죠. 그래서 제 인생의 온라인 게임은 딱 3개 뿐입니다.; 리니지, 라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