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4 바디 오브 라이즈
By 시원한 소다의 이글루 | 2017년 12월 4일 |
![171204 바디 오브 라이즈](https://img.zoomtrend.com/2017/12/04/c0226638_5a254aa4bad50.jpg)
넷플릭스에 바디 오브 라이즈가 있길래 봤다. 한번에 다 볼 시간이 없어 몇일에 걸쳐서 봤다. 제목이 바디 오브 라이즈이고 포스터에 총들고 있어서 거짓말하고 도망다니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영화를 보고 나니까 서로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 해대는 인간 군상들을 나타낸 제목 아닌가 싶었다 영화는 나름 액션과 스토리가 혼합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배우들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인원들이었기 때문에 표정 연기, 말투, 행동들은 뭐 흠잡을 곳이 없었다. 영화의 결론은 미국이 킹왕짱이고 나머지는 미국의 손아귀에 놀아난다는 것과 거짓말을 해대는 사람은 언젠가는 거짓말에 당한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되는 상황들이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 비지니스 클래스 / 보잉 787-9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7월 23일 |
[2018년 5월 필라델피아 코믹콘 여행]뉴욕(JFK)-인천 아시아나 퍼스트: 스위스 항공 라운지[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6월 8일 |
![[2018년 5월 필라델피아 코믹콘 여행]뉴욕(JFK)-인천 아시아나 퍼스트: 스위스 항공 라운지[4]](https://img.zoomtrend.com/2018/06/08/a0016483_5b1a99cdca39f.jpg)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고 일단 퍼스트 자랑부터 하겠습니다. ?(본심) 돌아갈 때는 아시아나 퍼스트, 원래는 에티하드 퍼스트를 타려 했지만 어쩌다 보니 아시아나 퍼스트로 변경했습니다. 한번에 국적기 항공사 퍼스트 두개를 체험한 거니 나름 좋았을...지도 JFK공항 체크인 코너, 후후후 오늘의 나는 퍼스트 줄에 설수 있는 몸 후후후...후후후... 이것이 퍼스트 티켓...후후후 그리고 JFK는 출국시 비즈니스/퍼스트 고객 대상으로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 고객보다 빨리 나갈 수 있음,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멘세구역 진입 라운지는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사인 스위스 항공 라운지를 공동으로 이용합니다. 구성은 그냥저냥,
청년경찰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11월 11일 |
....... 말할 게 많지만... '말해 뭐해'라는 느낌. 결론적으론 재밌었다. 일단 오락성이 매우 짙다. 하지만 약간의 변주를 통해 지루함을 교묘하게 피해도 스테레오타입은 피하지 못했다.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이는 참된 젊은 이라는 생각과 젊은이들은 죄다 어설프기 마련이라는 스테레오타입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로 유연성을 가지지만, 그 시기를 막 지난 사람으로서는 이 개그를 보고 웃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를 기분이 들었다. 사실 작품 내 교묘한 비하. 그게 산재해있다. 젊은 이들이 불의를 보고 못 참아서 규정을 마구 어기거나 어설픈 것은 그렇다치고, 현직으로 있는 경찰들은 모두 딱딱해서 자력으로 살아있는 사람을 못 구해낸다는 결론을 도출해내기 때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