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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유명한 맛집 핑크핫도그(Pink's Hot Dogs) 먹어보고 바닷가 드라이브를 한 2021년 새해 첫날
미국 LA로 이사와서 13년을 살면서도 아직 올리지 못했던 이 맛집 포스팅으로 2021년의 첫번째 글을 시작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디자인을 하는 친구가 직접 만들어서 한국에서 보내준 애니메이션으로 새해인사를 드린다. (애니메이션 자동반복이 안 되므로, 다시 보시려면 화면 새로고침 F5를 누르셔야 함)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위기주부는 다음주 메가밀리언 로또 당첨되서 건물이나 하나 신축하는걸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샀던 바지의 사이즈가 안 맞아서, 새해 첫날부터 집에서 30분 거리인 까마리요 프리미엄아울렛(Camarillo Premium Outlets)을 다시 찾았다. 바지를 교환하고 다른 옷 한두개만 사고나니 딱 점심때가 되어서 그 맛집을 찾아갔다.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를 대표하는 유명한 맛집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핑크핫도그(Pink's Hot Dogs)는 2009년에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시작으로 현재 15곳이나 분점이 있는데, 여기 까마리요 아울렛에는 2018년에 생겼다고 한다. (3개로 나누어진 아울렛 구역들 중에서 제일 서쪽의 The Promenade 중앙에 있음) 물론 LA시 헐리우드 부근의 페어팩스 지역(Fairfax District)에 있는 본점은 1939년에 문을 열어서, 올해로 81년째 같은 장소에서 핫도그를 팔고 있고 자타가 공인하는 "헐리우드의 전설(Hollywood Legend)"이라 불린다. 이 가게의 벽에는 핑크핫도그를 들고있는 수 많은 헐리우드와 미국 연예계 스타들의 사진이 붙어있는데, 물론 여기 외딴 까마리요 아울렛 지점은 아니고 아래의 본점에서 찍은 것들이다.^^ 라브레아(La Brea)와 멜로즈(Melrose) 교차로에 있는 본점의 지금 모습으로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위기주부는 여러번 지나치며 먹어볼까 했으나 밥때와 맞지를 않아서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핑크핫도그 트위터에 따르면 본점은 연초 주말까지만 문을 열고, 코로나 때문에 또 다시 두 달간 임시휴업을 한단다. 가족 3명 모두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큰 고민 없이 그냥 메뉴판 제일 왼쪽 위에 있는 원조 칠리치즈도그(Chili Cheese Dog)를 3개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니 점원이 가져다 주었다. "맛은 여기도 똑같을거야~ 그런데, 어디 가서 먹지?" "핑크핫도그가 핑크색이 아니구나!" 아울렛에서 15분 차를 달려서 바닷가에 도착했는데, 마땅히 밖에 앉을 곳도 없고 사람들도 많아서, 창밖으로 바다를 보면서 차안에서 핫도그를 먹었다. 사진으로는 맛있어 보이시나요? 참, 이름이 핑크핫도그인 이유는 1939년에 사거리에서 작은 카트로 10센트짜리 칠리도그를 팔기 시작한 부부의 이름이 Paul and Betty Pink 이기 때문이다. 맛있게 다 먹고는 차에서 내려 저 멀리 모래가 산사면에 쌓인 곳을 바라보는 지혜~ 저기서 여기 포인트무구락(Point Mugu Rock)쪽 일몰을 바라보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바랬던게 벌써 8개월전이다... (당시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 그 때나 지금이나 언제봐도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태평양 바닷가! 앞서 링크한 지난 글을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 가장자리쪽으로 왕복 2차선 도로를 만들어서 급커브를 달리다가 바다로 추락하는 자동차가 많았었다고 한다. 전혀 예상에 없던 새해 첫날의 '아울렛 맛집탐방'을 잘 마치고, 이제 저 도로를 따라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acific Coast Hwy)에서도 가장 멋진 구간인 포인트무구(Point Mugu)에서 말리부 주마비치(Zuma Beach)까지 달린 블랙박스 영상을 시원하게 2배속으로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혹시나 하고 포인트듐(Point Dume) 주차장까지 갔지만 역시나 작은 주차장은 주차를 기다리는 차들로 꽉 밀려있어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 번에는 새벽에 바닷가 도로변에 주차하고 밑에서 포인트듐까지 한 번 올라 가봐야겠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드라이브, 벤츄라 바닷가와 까마리요 아울렛 그리고 우드랜드힐스 캔디케인레인
남은 평생에 이런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다시 없을 것 같은 2020년... 바닷가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는 의견에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에 가족이 드라이브를 나갔다. 그래서 항상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LA 북쪽의 벤츄라(Ventura) 바닷가를 찾아갔다. 남쪽 오렌지카운티 바닷가들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이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늘 그렇듯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연말까지 자화자찬~^^ 동쪽으로 보이는 벤츄라피어(Ventura Pier)의 주차장은 유료라서, 아내의 지시를 따라서 Shoreline Dr Parking에 무료주차를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요즘 어디를 가나 붙어있는 코비드19(COVID-19) 주의문을 지나서 서퍼스포인트(Surfers Point) 쪽으로 조금 걸어가본다. 참, 가운데 두 개의 기둥에 앉아있는 새들은 그냥 조각이다. 이 곳의 이름답게 차가운 겨울바다에 들어가서 파도타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다. 또 방파제의 돌을 절묘하게 균형을 잡아서 세워놓은 것도 구경했는데, 저 큰 돌은 들기도 힘들었을텐데...! 여기서 점심도시락을 먹기에는 좀 이른 것 같아서, 다시 차에 올라서 캘리포니아 1번 도로인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acific Coast Hwy)를 따라서 북서쪽으로 더 올라가보기로 했다. 1번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있는 Pier Shoals Public Beach라고 하는데, 바닷가로 내려가볼까 생각을 잠시 했으나... 모델들의 머리카락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러기에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다. 이 날 정말 바람 징하게 쐬었다~^^ 101번 고속도로를 지날때마다 궁금했던 저 섬은 린콘아일랜드(Rincon Island)라는 인공섬으로, 해저석유 시추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 뒤쪽으로도 7개의 고정시추선이 보이는데, 벤츄라 앞바다는 이렇게 근해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곳이 많아서 새어나온 기름으로 사실 수영을 하기에 좋은 바다는 아니다. 여기서 더 북쪽으로는 101번 고속도로와 단선철로가 카핀테리아(Carpinteria)를 지나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까지 이어지는데, 우리는 이만 1번 도로를 따라 돌아서 내려가며 점심 먹을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갈매기가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는 모녀를 바라보고 있는 이 곳은 엠마우드 스테이트비치(Emma Wood State Beach)이다. 소년 1명과 갈매기 5마리, 그리고 뒤로 보이는 캠핑카 1대... 이 바닷가 주립공원과 바로 위쪽의 Rincon Parkway Campground는 바닷가를 따라서 일렬로 늘어선 캠핑카들의 모습으로 유명한 RV전용 캠핑장인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Safer at Home" 명령에 따라서 전부 폐쇄된 상태였다. 정면에 보이는 큰 육지는 산타크루즈(Santa Cruz) 섬이고, 왼편의 작은 것은 아나카파(Anacapa) 섬으로 함께 채널아일랜드(Channel Islands)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비지터센터가 벤츄라 항구에 있다. (8년전 위기주부 가족의 채널아일랜드 국립공원 여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아까 갈매기가 바라보던 모녀는 계속 '겨울바다의 여인' 화보 촬영중~^^ 이쪽으로 찍고 저쪽으로 찍고... 아마 1백장은 찍었을거다. 필요없는 것은 지우면 되니까... 여기 모래사장은 아주 평평하고 단단해서 이렇게 거울처럼 하늘이 비춰 보였다. 사진으로는 고요한 것 같지만, 바람이 아주 세게 불었기 때문에, 트렁크에 넣어온 캠핑의자가 아쉽기는 했지만 점심은 그냥 차안에서 먹어야 했다. 동영상을 클릭해서 보시면 파도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한바퀴 돌고난 다음에는 바람이 만드는 물결무늬를 보실 수 있다. 바닷가 바람은 충분히 쐬었으니까, 이제 101번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다음 목적지로~ 까마리요 프리미엄아울렛(Camarillo Premium Outlets)에 구찌 매장이 새로 생겨서 잠시 들어가볼까 했는데, 텅텅 비었는데도 바로 입장을 안 시켜줘서 그냥 패스하고... 결국 1월말에 학교로 돌아가기로 한 딸아이 옷들만 다른 몇 곳에서 좀 샀다. 그래도 제목이 '크리스마스 드라이브'니까 조금이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우리 옆동데 우드랜드힐스(Woodland Hills)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캔디케인레인(Candy Cane Lane)을 마지막으로 들렀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하지만, 차에 타고만 둘러보았고 따로 창밖으로 사진도 찍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자동차 블랙박스 동영상만 4배속으로 편집해서 올렸으니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이 글이 2020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하여, 뒷북이기는 하지만 아내가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과 함께 방문해주신 분들께 연말 감사인사를 드린다. 마스크를 쓴 산타가 Lysol 소독제를 선물로 주는 '두루마리 휴지'로 씌여진 2020년... (한국에 계신 분들은 휴지가 왜 등장하는지 모르실지도^^) 우리 모두 이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남읍시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합병증으로 다리 잘린 미 백악관 보안실장
코로나 합병증으로 다리 잘린 미 백악관 보안실장어우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서 바로 블로그에 글을 공유해본다. 저번 9월달 정말 크게 터졌던 화이트 하우스 바이러스 전파 사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크레드 베일리 실장(Crede Bailey). 그 이후 계속해서 병상에서 관련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어느정도 회복을 하긴 했지만 코로나 합병증 때문에 오른발과 오른쪽 다리, 왼발의 엄지발가락을 절단했다고 한다. 지금은 봉합 수술 후 재활센터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고 이제 빠르면 몇 달 안에 의족을 준비하여 사용할거라고. 정말이지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 의미에서 적어본다.백악관.......
2020 그랜드하얏트서울 남산뷰(시티뷰) 스탠다드 킹 객실
지난 주말 다녀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8년 전 여름에 언니랑 엄마랑 2박 한 뒤로 처음이다. 관련포스팅: 2012 여름휴가 - 그랜드 하얏트 서울(7.6~7.8) 작년 여름 큰언니네 가족들이 스위트 한다길래 잠깐 구경 갔다가 수영장에 가득찬 래쉬가드로 깜놀했던 기억이 있었지 참. ⬇ 신용카드 바우처러 더 테라스 뷔페 예약을 먼저 했고 그러는 김에 숙박도 하자 해서 예약. 하얏트 멤버쉽으로 예약을 해 두었었는데 11월 초? 숙박대전인가 해서 4만원 쿠폰을 받고 적용했더니 회원가보다 2만원이 싸서 써드파티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아무 생각없이 스탠다드 킹 객실을 선택했는데 이게 남산뷰인 줄 몰랐음. 프리미엄 한강뷰는 고층 한강뷰고 걍 스탠다드 킹은 저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