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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연대기 For Vagina’s Sake , 2017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8년 5월 31일 | 
피의 연대기 For Vagina’s Sake , 2017
피의 연대기 For Vagina’s Sake , 2017 제작 한국 | 다큐멘터리 | 2018.01.18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84분 감독 김보람 출연 여경주, 김보람, 심이안, 박현지 피의 연대기 여성의 몸.생리와 생리대,생리컵 등에 관한 다큐이다. 올해 초에 이 영화가 나온걸 알게 되었는데, 주안영화공간에서도 했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게 놓치게 되어 아쉬웠다. 이번에 옥수수에서 무료영화로 나온걸 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옥수수 당케! 개인적으로 환경 강의때 면생리대 강의를 자주 하면서 나름 정보도 자료로 활용해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다큐로 만들어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최근 성에 관련하여 어쩌다 어른에서 성교육 관련에서 손경이 강사님의 얘기중에서

시계태엽 오렌지

By 걸어도 걸어도 | 2014년 4월 10일 | 
지인의 추천을 받아 <시계태엽 오렌지>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지인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추천하기도 했는데, 나는 푸코, 해체주의 등을 떠올렸고 실제로 그 지인은 자크 데리다와 니체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런 저런 메모를 하며 영화를 봤는데, 몇몇 비평을 찾아보아도 여성이 누드로 나오고 신체적으로 발가벗겨진 존재로 이미지화되는 것에 대한 해석은 없었던 것 같다. 방이 나오는 거의 모든 신에서, 벽에 걸린 그림은 여성의 누드화이다. 16세기의 신비로운 질감의 누드화가 아니다. 19세기 인상파 화가 마네의 그림처럼 여성의 몸을 하나의 '인상', 아무런 의미없는 이미지로 보고자 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남성 화가를 바라보되 뒤태만을 보여주는 앵그르의 표현 방식도 아니다. 타치아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