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맞이한 다음날 아침, 속초 현지 맛집같은 곳에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오픈이 10시란다. 너무 일찍 간건 아닌거 같은데 ㅡㅡ 오징어 순대는 꼭 먹어보고 싶었기에 아바이마을에 있는 단천식당으로 이동! 아침 원래 가볍게 커피랑 사과 정도 먹는데 요날은 이거 다 먹었다. 남자친구는 순대국밥 한 그릇 뚝딱! 그리고는 봉브레드로 이동! 여긴 주차공간이 적어서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내가 들어가서 빵 사는 동안 남친은 주변 돌고 돌아옴 ㅋㅋㅋ 마늘빵이랑 연인의 빵이 유명하다지만 다른 빵도 종류가 너무 많은 것.. 마늘바게트는 이렇게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다.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들로 가득 가득했다.. 마늘바게트 4개, 연인의 빵 1개 사서 인제로 출발. 속초 안녕~~~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