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혹은 가마쿠라 시대로 추측되는 전란과 기근에 휩싸인 대지를 짐승같은 소년이 방랑합니다. 소년이라 칭하기도 힘들만큼 왜소하고 어린 꼬마는 야성에만 의존해 살아가다가 여러 군상들을 만나며 인간성을 돌이켜 갑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인간으로 거듭난 순간부터 진정한 업보를 떠안기 시작하죠. 천기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본작에 주목했던 이유는 작품 자체보단 좋아하는 작품인 ‘TIGER & BUNNY’의 감독이 연출한 극장판이란 점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전에 연재됐던 원작에 대해 조사하거나 본작을 접하면서 이런 작품이었나 싶어 감상을 정리해보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보고 나니 불교 애니인가 싶기도 한데, 솔직히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애니로 만든 ‘붓다’보다 불법에 대해 훨씬 충
벌써부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기 보다는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전 일단 환영합니다. 누가 아나요, 윤성효 감독 부산서 포텐 터질지. 어차피 이 팀은 위에서 괴물들이랑 우승 경쟁하는 팀은 아니니까 윤성효 감독이 하고 싶은걸 하기는 더 좋을겁니다. 비교적 성적 부담이 적은 부산에서 수원서 겪었던 치욕을 씻어내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레어템 슈퍼매치의 윤성효 장착했으니 상성 크리로 서울 잡을 수 있나염?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