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윤성효 감독.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2월 17일 |
![환영합니다, 윤성효 감독.](https://img.zoomtrend.com/2012/12/17/f0095594_50ce72a14cc1c.jpg)
벌써부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기 보다는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전 일단 환영합니다. 누가 아나요, 윤성효 감독 부산서 포텐 터질지. 어차피 이 팀은 위에서 괴물들이랑 우승 경쟁하는 팀은 아니니까 윤성효 감독이 하고 싶은걸 하기는 더 좋을겁니다. 비교적 성적 부담이 적은 부산에서 수원서 겪었던 치욕을 씻어내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레어템 슈퍼매치의 윤성효 장착했으니 상성 크리로 서울 잡을 수 있나염? 'ㅁ'
[K리그] 29R (1) - 포항 5위 등극, 하위팀들 나란히 패배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23일 |
하위팀들이 나란히 패배하면서 하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그리고 8위 경쟁팀인 대구와 경남은 모두 승리를 거두어, 내일 경기를 치를 다른 경쟁팀들인 인천과 성남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었다. 포항 1 : 0 광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조란, 신광훈 – 신진호, 황지수 – 노병준(후17 김진용), 황진성, 아사모아(후26 고무열) – 박성호(후32 정홍연) 한 동안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조란이 다시 출전. 불을 뿜던 화력은 주춤, 대신 모처럼 무실점 경기. 사실 전반전만 보면, 골만 안 들어갔다 뿐이지 공격 전개와 흐름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황진성은 또 골을 기록.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후반전은 조금 실망.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지 집중
[K리그] 27R - 황진성의 맹활약, 그리고 박성호의 골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5일 |
![[K리그] 27R - 황진성의 맹활약, 그리고 박성호의 골](https://img.zoomtrend.com/2012/08/15/f0051343_502b37cc3c7e2.jpg)
전남 3 : 4 포항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황지수, 신형민, 이명주(후0 박성호) – 김진용(후15 고무열), 황진성, 아사모아(후39 정홍연)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 스틸러스TV 방송을 봤는데, 카메라 앵글이 한 쪽 골대 뒤 편에서 잡은 것이었다. 색달라서 좋았지만 반대편 골문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거의 보이지가 않았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건, 카메라가 자리 잡은 골문이 후반의 전남 골문이라 포항의 3득점을 가깝게 봤다는 것.. 잡아야 하는 경기였는데 하마트면 놓칠 뻔 했다. 그래도 결국은 잡았으니 다행. 감독 사임의 버프였을까 전남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은 2:1로 리드 당한 채 끝났으나, 후반 초반 포항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