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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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카슈미르 트레킹-13]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핀지-칼라파리) 2025.07.29-08.20(23)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2025-08-14 목 Day 17 트레킹 Pinji - Kalapari(3,734) 13km 8시간 5시 반 아침 식사, 5시 50분 출발. 웬일로 아침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고, 마부들까지 서둘러 출발 준비를 했다. 오늘은 히말라야산맥을 넘는 날이라 더 서둘렀을 거다. 빙하가 녹으면 그만큼 수량이 불고, 빙하 수로를 건너는 게 녹록지 않을 테니까. 가장 늦게 철수하는 주방 텐트도 오늘은 빠르게 정리했다. 풀을 뜯으러 갔던 말들도 돌아왔다. 고개를 넘기 전에. 히말라야 빙하는 5천만 년 동안 눈이 쌓이고, 무게에 눌리고,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지금의 빙하가 되었다. 현지 마부이자 스태프. 1시간 만에 카슈미르와 라다크를 연결하는 고개 보트콜.......
![[카슈미르 트레킹-11] 양들의 천국 (훔펫-카니탈) 2025.07.29-08.20(23)](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399506-20250812090655.jpg)
[카슈미르 트레킹-11] 양들의 천국 (훔펫-카니탈) 2025.07.29-08.20(23)
양들의 천국 2025-08-12 화 Day 15 트레킹 Humpet - Kanital(3,476) 15km 6시간 40분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했다.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다. 오늘은 물을 건너는 곳이 있어서 6시에 아침을 먹고 6시 반에 출발하기로 했다. 우리는 스태프 4명에, 현지 가이드 1명, 마부 6명이 함께 다녔다. 그런데 스태프들이 텐트 설치 및 철수까지 모두 마부들에게 시켜서 이상했다. 다른 나라에서(같은 인도의 가르왈 히말라야, 라다크에서도) 마부들은 짐을 나르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오늘은 아잠이 선두에 섰다. 여기저기에서 빙하 녹은 물이 모여 강폭이 넓었다. 강을 따라 걷다 보니 용천수가 꽤 많았다. 곳곳에 괜.......
![[카슈미르 트레킹-4] 마르간 탑으로 (피르키 갈리-마르간 탑) 2025.07.29-08.20(23)](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399726-20250804160953.jpg)
[카슈미르 트레킹-4] 마르간 탑으로 (피르키 갈리-마르간 탑) 2025.07.29-08.20(23)
마르간 탑으로 2025-08-04 월 Day 07 차량 이동 Pir ki Gali-Margan Top(3,696) 156km 8시간 30분 첫날부터 줄곧 시간을 지킬 것을 강조하며 지랄 좀 했더니 이번에는 시간을 잘 지켰다. 8시에 온다던 차량은 7시 반에 왔고, 재빨리 짐을 실어서 7시 55분에 출발할 수 있었다. 당연한 일인데도 여기에서는 특별한 일처럼 느껴졌다. 가게에 들러 생수와 과일 등을 샀다. 인도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카슈미르 지역이 잘 사는 곳 같지는 않은데 큰 집이 많아서 신기했다. 지나는 길에 복숭아가 있어서 잠시 과일가게에 들렀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이 지역이 대체로 음식이 맛없다는 걸 알았기에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치킨 로스트를 골랐다. 결.......
![[동행구함] 카슈미르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킹 13일](https://img.zoomtrend.com/2025/12/15/1765789724-SE-5540aa77-2ba4-4277-8eeb-d717f3acd388.jpg)
[동행구함] 카슈미르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킹 13일
언젠가 카슈미르 트레킹을 하고 싶었는데, 눈에 들어온 곳이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킹이었다. 찾아보니 초원도 있고, 야생화도 있고, 산상 호수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북인도 히말라야에서 꽤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트레킹 코스가 쉬운 편이고 일정이 짧아서 금방 다녀올 수 있을 듯했다. 하지만 2025년 파할감 사건으로 근처 모든 트레킹이 막혔고, 카슈미르 상황이 좋지 않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현지에 있을 때는 카슈미르에 또 올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무래도 다시 가봐야 할 것 같았다. 무엇보다 그레이트 레이크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초원+야생화+호수 트레킹을 좋아하기도 했다. 그래서 2026년.......




